Page 78 - 전시가이드 2024년 12월 이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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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개인전 | 12. 10 – 12. 31                                              문화만발전 | 9. 1 – 12. 31
        리나갤러리 | T.02-544-0286         용인 원로작가 초대전 | 12. 23 – 12. 29            밀양아리랑아트센터 | T.055-359-4560
                                             갤러리산 | T.031-321-5538

                                 김동호, 허만갑, 서해창, 진철문, 마순관, 이난영, 김옥기 작가는 용인의 문
                                 화 예술 발전 및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한 특별한 전시 기획/작품소장의 기
                                 회를 제공하는 특별전이다.



        작가는 캔버스 화폭에 피규어, 기차, 종                                                 문화만발展 <MY 아티스트 vol.2>은 지
        이배 등의 오브제를 그려 넣으며, 상상의                                                 역예술가의 활동저변 확대를 위한 프로
        세계를 펼칠 수 있는 매개체로 사용한다.                                                 그램으로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
        현실에서 발생하는 불안정 느낌에서 벗                                                   서 개인전을 개최한 시각예술인으로 구
        어나고자 하는 욕구를 표현한다.                                                      성된 합동전시이다.
        박수진 개인전 | 11. 27 – 12. 2                                               일어나 2024년이야!전 | 3. 21 – 25. 2. 23
        리수갤러리 | T.02-720-0342                                                  백남준아트센터 | T.031-201-8500






                                         Group 이플전 | 12. 10 – 12. 15
                                           갤러리산이플 | T.031-321-5538
        작가의 그림에는 빛이 있다. 작가의 마음                                                 〈일어나 1984년이야!〉를 올해 연도로 재
        처럼, 현실 인식처럼 어둑한 실내에 한    그룹 이플전이 12월 10일부터 15일까지 갤러리산에서 진행된다. 참여작가     설정한 것으로, 40년 전 새로운 기술과
        줄기 빛이 스며든다. 그러므로 창을 통해   는 김진희, 김정희, 김은희, 김영란, 김민정, 김문갑, 김건화, 황원정, 정희선,   감시 사회에 대응하는 방식을 점검하며
        비치는 한 줄기 빛은 어쩌면 어둠을 밝혀   임현정, 이승현, 이선영, 이가나, 엄미선, 양진영, 김현진, 김현숙, 작가가 참  2024년의 응답으로 행성적 연대와 평화
        줄 한 줄기 희망일지도 모른다.                                                      의 가치를 환기한다.
                                 여한다.
        정혜련, 김수전 | 11. 8 – 12. 31                                              김경렬 개인전 | 10. 11 – 12. 22
        리앤배 | T.051-756-2111                                                   봉산문화회관전시실 | T.053-661-3500









        정혜련, 김수 작가는 예술표현의 형식과                                                  작품은 자연 재료를 사용해 나뭇가지로
        소통방식은  다르지만  자신과  연결되어                                                 뼈대를 만들고 종이죽으로 만든 수많은
        있는 세계를 이해하려는 두 작가의 탐구                                                  플라타너스 잎 조각들로 채웠다. 마치 철
        적 전개는 서로 다른 시작점에서 출발하                                                  새 떼가 더 나은 보금자리를 찾아가는 모
        여 결국 영의 지점을 향해 나아간다.                                                   습도 연상하게 한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서은경 개인전 | 12. 1 – 12. 31  박형렬 개인전 | 10. 25 – 25. 1. 19  콘크리트 앱스트랙션 | 10. 23 – 12. 29  최상흠 개인전 | 10. 23 – 12. 22
        문상윤커피이야기카페 | T.010-9518-0063  뮤지엄한미삼청별관 | T.02-722-1315  미메시스아트뮤지엄 | T.031-955-4100  봉산문화회관전시실 | T.053-661-3500









        어느날. 문득 수많은 시간속 만남과 스침  《산-잇기: Being a Mountain》에서 자연  구지윤, 김지선, 박광수가 각자 독자적으  인간이 살아가며 생산하는 찌꺼기의 모
        의 연속들~ 놓치고 싶지않은 아름다움    을 제대로 마주보기 위해 다양한 매체와  로 연구하여 작품에 적용하고 있는 구체   양으로 캐스팅한 작품을 통해 특별한 에
        과 기억들로 소중함이다!!! 세월이 흐르  시점을 실험한다. 인간과 자연의 지속적  적인 추상 회화의 어휘를 살펴보면서 동   피소드를 담은 전시로 이번 기억공작소
        면 추억이 될 그것들을 작가인 나는 그  인 관계 맺기를 고민하는 작가의 일관된  시대 추상 회화 작가들과 구별되는 지점    에서는 최상흠 작가의 개인 경험을 바탕
        순간을 그리려 한다.             주제의식이 드러난다.            들을 짚어 보고자 한다.           으로 한 신작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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