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6 - 전시가이드 2024년 9월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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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전시 단신
PREVIEW EXHIBITION
미리 보는 전시 접수 - 매월 15일 마감 E-mail : crart1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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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전시가이드는 전시미리보기를 주요내용으로 구성합니다. 매월 전시에 앞서 기사화된 잡지를 발행함으로써 전시를 주최하는 갤러리나 작가에게 미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미술전시 전문지입니다. 월간 전시가이드는 전국 미술관에서 매월 열리는 전시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독자에게 제공하고 있
습니다. 주요 기사인 미리보는 전시와 더불어, 전국 갤러리 색인, 전국 갤러리의 지역별 전시일정, 미술계 뉴스 및 공모전 소식, 갤러리 소식, 미술신간 소개 등의 내용
으로 구성되어 미술관련 언론사에서는 전시기사 소개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매월 전국 회원갤러리 및 인사동에 배포되고 있습니다.
신흥우 초대전 | 8. 21 – 9. 24 조현애 개인전 | 8. 28 – 9. 9 최혜인 개인전 | 8. 30 – 9. 22 John Choi 드로잉전 | 9. 21 – 9. 30
가가갤러리 | T.070-7758-3025 갤러리그림손 | T.02-733-1045 갤러리도올 | T.02-739-1406 갤러리보나르 | T.031-793-7347
작가는 캔버스라는 도시에 사회를 그린 이차원 평면 위에 시각적 은유를 만들어 절기의 표현은 그물망처럼 얽혀 공존하 완성과 미완성, 캔버스와 이면지 사이의
다. 작가가 경험하고 관찰했던 기억 속 내고, 표현하는 작업으로 현실과 가상의 는 생명체와 함께하는 삶의 과정을 은유 괴리로 인해, '결과물'이 갖는 가치에 대
에 불특정한 인물들이다. 작가에게 ‘사 모호한 경계에서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적으로 보여준다. 하늘과 땅, 물속에서 하여 심각한 의문을 던지게 될 수도 있지
람’은 어린 시절부터 가장 애정을 가지고 환영적 이미지를 재현하거나 변용하여 일상의 곡식과 채소가 거쳐간 흔적이 다 만 이것이야말로 작가의 일상 행위로서
관찰하는 존재이다. 만들어 나간다. 양한 물질로 표현된다. 그림의 과정이자 결과물이다.
한아름 초대전 | 9. 4 – 9. 16 이태현 초대전 | 9. 3 – 9. 8 정광성 초대전 | 9. 12 – 9. 20 차지원 개인전 | 9. 18 – 9. 30
가온갤러리 | T.010-3763-5271 갤러리나무 | T.010-8541-8045 갤러리모나리자산촌 | T.02-765-1114 갤러리B | T.02-2236-1266
그림이 따뜻한 마음의 안식처가 되길 바 작업 속 blue는 작가를 나타내는 색이기 거칠고 투박해 보이는 모습 속에서 섬세 나의 작업에서 초기의 펜 스케치에서 나
라고 현실 속에선 존재 할 수 없지만 의 도 하다. 차가우면서도 깊고 따뜻함을 지 하게 표현된 피에로의 표정과 인간의 몸 무젓가락 먹스케치로 바뀐 지금 종이에
식 속에서 끊임없이 존재하는, 그들을 위 닌 블루가 청화백자를 통해 사유의 깊이 짓을 발견할 수 있다. 작품들은 난해하지 스며든 먹과 젓가락의 거친 표면이 주는
한, 우리 모두를 위한 치유의 판타지 랜 를 더해가며 또 다른 공간 속으로 작가 않고, 동화 속의 이야기를 떠올릴 듯한 텁텁함은 이질감과 생동감을 동시에 드
드가 되길 기대한다. 를 끌어들인다. 동심과 감성을 키워주고 있다. 러내 묘한 맛이 난다.
허찬영 개인전 | 9. 18 – 9. 24 진희란 초대전 | 8. 30 – 9. 11 서리풀 악기제작전 | 8. 27 – 9. 7 임무상 초대전 | 6. 1 – 9. 30
가온갤러리 | T.010-3763-5271 갤러리내일 | T.02-391-5458 갤러리반포대로5 | T.02-582-5553 갤러리 삼강 | T.010-5308-9515
일상에서 만나는 자연은 시간과 햇빛의 공원에서 소나무를 그리고 있었던 어느 100년 된 나무로 만든 악기, 콩쿠르 출품 임무상 작가그림산책 2권 발간 즈음 갤
흐름에 따라 승화되어 우리들 가슴속에 날, 눈은 소나무와 종이에 있고 귀는 주 용 악기, 1566년산 아마티 1:1 카피, 오리 러리 삼강 기획으로 초대전이 열린다. 대
촉촉한 울림을 전해준다. 작가는 길가에 변에 오가던 사람들의 말과 바람 소리에 지널 디자인 모델, 티타늄 부품을 사용한 표작 20여점을 선정하여 초기(初期) 작
핀 꽃과 나무들, 자연이 주는 위안과 아 있었다. 눈은 점점 초점이 몰리며 소나무 혁신적인 악기 등 각 제작자의 특색 있는 품에서 점차 변화되어 가는 과정들의 작
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한다. 가 흐릿해졌다... 악기들을 직접 볼 수 있다. 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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