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2 - 전시가이드 2020년 05월호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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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 컬럼
강효선_House the place in mind 100x100 wood
미술문화(美術文化)의 코로나바이러스19의 지구촌(地球村) 습격(襲擊)으로 전 세계(全世界)가 혼돈
(混沌)에 빠져들었다. 아시아 전역(全域)은 물론, 아메리카, 유럽, 중남미, 아
프리카에 이르기까지 코로나바이러스19 확진자(確診者)의 증가(增加)로 혼
위기(危機) 란(混亂)은 계속(繼續)되고 있다. 한국(韓國)도 예외(例外)는 아니어서 정치(
政治), 경제(經濟), 사회(社會), 문화적(文化的)으로 극단적(極端的)인 어려움
에 처해있으나 최근(最近)에는 다행(多幸)히도 바이러스19가 조금은 진정국
박종철 (미술평론, 칼럼니스트, KCAA대표) 면(鎭靜局面)에 접어들고 있는 실정(實情)이다. 그러나 공리성(公利性)을 무
시(無視)한 일부(一部) 독선적(獨善的)인 종교단체(宗敎團體)의 집단적(集團
的)인 반발(反撥)은 문제(問題)가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코로나바이러스19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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