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6 - 전시가이드 2023년 08월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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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하튼전 | 7. 20 – 8. 13                                                 괘불전 | 4. 19 – 10. 9
        갤러리차만 | T.02-3486-1110             제15회 샤샤전 | 8. 1 – 8. 13             국립중앙박물관 서화관 | T.02-2077-9000
                                          갤러리반포대로5 | T.02-582-5553
                                 선화예술중, 고등학교의 동문 전시인 <샤샤>전이 올해 15회를 맞이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작업하는 57명 작가들의 서양화, 동양화, 사진,
                                 입체, 미디어 등의 여러 매체의 작품을 전시한다.



        세계 각지를 여행하고 생활하며 접한 풍                                                  청양 장곡사의 괘불을 소개한다. 괘불은
        경과 각국의 민화와 전설 같은 오래된 구                                                 사찰에서 의식이나 행사가 있을 때에 야
        전 이야기들을 작가만의 시각으로 재해                                                   외에 거는 대형 불화다. 높이가 수 미터
        석하고 새로운 세대에 전승하는 데에 주                                                  에서 수십 미터에 달하는 화폭에 부처의
        목하고 있다.                                                                모습을 그려 의식에 사용했다.
        동행전 | 7. 25 – 8. 5                                                     박주환 컬렉션 특별전 | 5. 18 – 24. 2. 12
        갤러리Pal | T.010-2217-3210                                               국립현대미술관과천 | T.02-2188-6000






                                          하경옥 초대전 | 8. 22 – 8. 27
        문인환, 박일용, 이강화, 이수동, 이영수,           갤러리반포대로5 | T.02-582-5553            ‘동녘’의 의미는 기증자의 호인 ‘동산(東
        최지윤 작가가 “동행”이라는 주제로 각                                                  山)’을  기념하는  동시에  해가  떠오르는
                                 내 마음에서 피어난 행복한 감정이 작품 속에 이야기로 작용하여 불안과
        자의 개성있는 작품을 선보이며 아름다                                                   이상향의 자연을 상징하며, 근대 이래 한
                                 욕망의 굴레에서노마드처럼 떠도는 현대인의 공허하고 지친 마음을 위로
        운 동행을 기억하면서 뜨거운 여름 시원                                                  국화가들이 꿈꾸고 그려온 삶의 세계와
                                 하고 치유하는 행복한 바이러스가 되길 희망한다.
        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겨보자.                                                      비전을 조망한다.
        백자너머의 백자전 | 4. 27 – 8. 6                                               게임사회전 | 5. 12 – 9. 10
        경기생활도자미술관 | T.031-887-8250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 | T.02-3701-9500
                                                                               ‘







        조선백자의  유산은  과거로부터  현재로                                                 게임사회는 비디오 게임이 세상에 등장
        한국인의 삶에 아득히 스며들어 있다. 조                                                 한 지 50년이 지난 오늘날, 게임의 문법
        선백자가 지니고 있는 쓸모를 찾고 전통                                                  과 미학이 동시대 예술과 시각 문화, 더
        을 너머 다양한 시도와 실험으로 현대 백                                                 나아가 우리의 삶과 사회에 미친 영향을
        자 이야기를 풀어내고자 한다.                                                       짚어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아카이브리듬전 | 7. 21 – 10. 29   'S a y'_말해봐전 | 6. 5 – 9. 16  백의는 흰색이 아니라 소색전 | 4. 20 – 12. 30  뉴페이스 앤 아티스트 인 김해전 | 7. 18 – 9. 3
        경남도립미술관 | T.055-211-0322  경북대미술관 | T.053-950-7968  국립민속박물관 | T.02-3704-3126  김해윤슬미술관 | T.055-320-1263









        전통적인 예술 이론이 주장해 온 작품의  모두의 권리와 공존을 주제로 우리 사회   이번 전시는 ‘모시 두루마기’ 등 190여 점  백보림, 황지영, 여두홍, 허건태 작가 각
        조건을  재  사유하며  '미술  아카이브'들  에서 고립과 소외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의 복식 자료를 통해 예로부터 흰옷을 즐  각의 작품세계와 작업성과를, ‘아카이브
        사이에 성립되는 문맥을 통해 미처 발견   살펴보고,  '환대'로써  차별과  배제없이  겨 입은 우리 민족의 문화상을 보여주는  파트’에서는 역대 <New Face & Artist
        하지 못했던 이야기 그리고 누락된 이야   사회구성원을  존중하는  실천행위를  예  동시에  백의(白衣)의  의미를  살펴본다.  in Gimhae> 전시를 정리한 연대기적 아
        기를 찾아 낼 수 있기를 바란다.      술을 통해 탐구해보고자 한다.       다양한 소색의 직물이 펼쳐져 있다.     카이브실로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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