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7 - 전시가이드 2022년 04월 E-book
P. 67

전시일정 및  자료는  crart1004@hanmail.net  문의 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이경주 초대전 | 3. 18 – 4. 6                                                 나는 잠시 걷기로 했다전 | 3. 9 – 5. 22
            아트필드갤러리 | T.02-2635-0111          손현숙 개인전 | 4. 20 – 4. 25              여주미술관 | T.031-884-8803
                                                갤러리라메르 | T.02-730-5454

                                     평범한 여인들과 풍경, 꽃과 물고기로 환원된 일상적 대상의 여유, 손현숙
                                     의 작품들은 탁월한 색채감각이 대상에 스며들어 여느 작가들이 그려낼 수
                                     없는 자신만의 독창적 세계관을 구현한다.



            이경주 작가의 작품에 등장하는 책과 꼭                                                  예술을 통해 몸과 마음의 쉼을 만나는 전
            두란 할 일을 다 하고 버려진 존재에 대                                                 시로 마음을 잠시 멈추고 풍경 속으로 걸
            한 측은함이다. 잊혀진 것에 대한, 혹은                                                 음을 옮기는 예술적 상상에 빠져본다. 예
            잊혀져 가는 것에 대한 '다시 보기'로 생                                                술이 주는 위로의 이야기가 전달되길 바
            각을 갖게한다.                                                               라는 마음이다.
            강병섭 초대전 | 4. 8 – 4. 20                                                 COMPOSITION전 | 3. 10 – 4. 9
            아트필드갤러리 | T.02-2635-0111                                               예화랑 | T.02-542-5543






                                                 강묘수 전 | 4. 20 – 5. 2
                                                박연문화관 | T.044-850-0599
            밝고 따뜻함으로 다양한 풍경을 표현하                                                   선, 면 그리고 색이라는 세 가지의 구성
            여 긍정과 희망을 전달한다. 코로나19로   이번 전시는 단순히 빛을 찾아가는 과정만이 아니다. 자연이 예술의 탄생       요소로 Miguel Angel의 캔버스, David
            인해 변해 버린 세상 속에서 세계 인류가   에 의미를 부여하듯이 인간은 더욱 겸손해야 하며 ‘지금’ ‘여기‘시점에서 희    Rodriguez Caballero의 스틸과 브라스
            하나 되어 서로 소통하고 긍정 에너지를    망과 미래에 대한 의문과 가치, 상상을 안겨 주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획      그리고  Nicholas  Bodde의 알루미늄은
            만들어내고자 한다.                                                             매력적인 형태를 보여준다.
                                     되었다.
            이동구 초대전 4. 22 – 5. 11                                                  이영철 초대전 | 4. 1 – 5. 2
            아트필드갤러리 | T.02-2635-0111                                               오션갤러리 | T.051-746-6060









            우린 동전의 뒷면을 잊고 달의 뒷면을 잊                                                 봄은 언제나 매화꽃보다 먼저 겨울에 지
            는다. 존재함이 틀림없음에도 그것들을                                                   친 사람들의 마음 속에 먼저 찾아온다.
            쉽게 잊는다. 가위바람이 아이의 앞길을                                                  우리들에게는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그
            좁혀도 품에는  4월의 배꽃이 흐드러졌                                                  사랑풍경 속 사람들에게 찾아오는 봄을
            다. 봄이었다.                                                               그리는 화가의 초대전이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윤종석 개인전 | 3. 10 – 4. 11  REJOICE전 | 2. 18 – 4. 25  김이남 개인전 | 3. 15 – 4. 10  Towards Change전 | 3. 24 – 4. 18
            앤갤러리 | T.070-7430-3323  에비뉴엘아트홀 | T.02-3213-2607  여미갤러리 | T.010-5267-7344  오페라갤러리 | T.02-3446-0070









            정교함과 치밀함, 수천번의 터치가 응축   니키 드 생팔의 판화전을 포함하여 국내  자연은 도시 속 삶에 지친 사람들을 쉴  ‘장 뒤 뷔페’ 부터 ‘한스 아르퉁’, ‘카렐 아
            되어 만들어낸 경이로운 흔적. 누구에게   여성 작가 40여 명의 작품 총 370여 점이  수 있게 해주는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곳  펠’, ‘조르주 마티외’ 그리고 ‘장 폴 리오
            는 그저 스쳐지나가는 날들을 작가는 놓   전시되며, 심리상담 프로그램, 작가와의  으로 소나무와 꽃을 소재로‘자연의 숨결’  펠’과 ‘니키 드 생팔’까지 전후 유럽미술
            치지 않고 추적, 채집하고 기록하여 자기  대화, 큐레이터 투어 등 다양한 연계 프  을 화폭에 담아 현대인들의 마음을 잠시  을 대표하는 작가 6인의 작품을 감상할
            만의 결과물로 탄생 시킨다.         로그램도 진행된다.             나마 달래고자 하였다.            수 있다.



                                                                                                       65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