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9 - 전시가이드 2024년 02월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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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일정 및  자료는  crart1004@hanmail.net  문의 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박주환 컬렉션 특별전 | 23. 5. 18 – 2. 12                                        절묘한 조화전 | 2. 21 – 3. 10
            국립현대미술관과천 | T.02-2188-6000        蕩蕩平平전 | 23. 12. 8 – 3. 30            대백프라자갤러리 | T.053-420-8015
                                              국립중앙박물관 | T.02-2077-9000

                                     영조와 정조(正祖)(재위 1776-1800)가 ‘탕평한 세상’을 이루기 위해 ‘글과
                                     그림’을 활용해 소통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에 주목하는 전시로 영조와 정조
                                     가 쓴 어필(御筆)과 두 임금의 의도를 반영해 제작된 궁중행사도 등 18세기
                                     궁중서화의 품격과 장중함을 대표하는 54건 88점을 선보인다.

            ‘동녘’의 의미는 기증자의 호인 ‘동산(東                                                대백프라자갤러리,  갤러리동원  봉산점
            山)’을  기념하는  동시에  해가  떠오르는                                              에서 대구에서 활동 중인 중견작가 4인
            이상향의 자연을 상징하며, 근대 이래 한                                                 을 초대해 마련하는 이번 기획전에는 김
            국화가들이 꿈꾸고 그려온 삶의 세계와                                                   광한, 김명숙, 장민숙, 황옥희의 최근 작
            비전을 조망한다.                                                              품 60여 점이 선보인다.
            한국의 기하학적 추상미술전 | 23. 11. 16 –  5. 19                                   박종규 개인전 | 1. 25 – 2. 29
            국립현대미술관과천 | T.02-2188-6000                                             데이트갤러리 | T.051-758-9845






                                               신동권 초대전 | 2. 1 – 2. 15
                                               예술인의마을 | T.010-3277-6069
            기하학적 추상미술이 건축과 디자인 등                                                   노이즈로 남길 부분은 두고, 시트지를 붙
            연관 분야와 접점을 형성하고, 당대 한국   태양의 화가 신동권 화백은 50여 년을 오로지 일출 신.망.애 희망의 메시지    여 그 위에 아크릴, 제소, 바니쉬 등을 칠
            사회의 변화와 연동되면서 한국 미술의     를 전하는 일에 일관 해왔다. 2024년 신동권 화백의  붉은 기운을 받아 음   한 뒤 물감이 마르고 시트지를 제거하면
            외연을 확장하는 역할을 해왔다는 점에     력설을 맞이하여 희망의 선물을 전하고자 한다.                     노이즈 이미지만이 남게 되는데 이러한
            주목한다.                                                                  작업이 수십 번 이뤄진다.
            김구림 개인전 | 1. 2 – 2. 12                                                 지금 이 순간, 돈의문박물관마을전 | 23. 12. 9 – 4. 30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 | T.02-2188-6000                                            돈의문스튜디오 | T.02-739-6994









            한국 실험미술의 선구이자 총체 예술가                                                   이번  사진전은  지난가을  돈의문박물관
            로서 김구림의 미술사적 성과를 재확인                                                   마을에 추억이 있는 관람객의 사연을 받
            하고, 새로운 담론과 연구를 지속 생성하                                                 아 선정된 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일회
            는 현재진행형 작가로서 그의 행보를 살                                                  용 필름 카메라를 배포하고 촬영된 사진
            펴보고자 한다.                                                               200여점을 선정하여 전시한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정연두-백년 여행기전 | 23. 9. 5 – 2. 25  Limbo Dance전 | 23. 12. 9 – 2. 18  스노우미술관4 | 1. 5 – 2. 18  두산아트랩전 | 1. 17 – 2. 24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 | T.02-3701-9500  대구예술발전소 | T.053-430-1225  대백프라자갤러리 | T.053-420-8015  두산갤러리 | T.02-708-5050









            전시는 시공간을 초월하여 문화적 다양    우리를  림보  댄스의  행위와  규칙에  따  ‘스노우  미술관4’는  감각적인  현대미술  공모를 통해 35세 이하의 작가 다섯 명
            성이 뒤섞여있는 혼종성의 맥락 속에서  라 움직이도록 요청한다. 림보 댄스를 출  작품을 감상하고 힐링을 테마로 하여 상    을 선정하고 소개해 왔다. 김영미, 박지
            이주민들의 삶의 경험과 목소리에 귀를  때, 새로운 자세를 취하며, 고개를 뒤로  상력과 표현력을 유감없이 나타낼 수 있    은, 송예환, 임정수, 정여름 작가의 회화,
            기울이고, 예술을 통해 낯선 존재에 대한  젖히며  인간중심주의적  태도를  벗어나  는 체험 행사로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감  조각, 설치, 영상, 인터렉티브 등의 신작
            공감을 이끌어 내고자 한다.         는 새로운 시야와 마주할 수 있다.    성을 자극하는 미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을 포함한 작품 9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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