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4 - 전시가이드8월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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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전시


















        김옥기도시 안에서 길을 묻다-1213번지, 116.7×60.0cm, Acrylic on canvas  목지우-사색,  90.5×50cm, Mixed Media




















        이난영_멈출 수 없는 에너지는 계속, 130×63cm, Oil on Canvas    박영미_찻상, 55×55×20cm, 35×35×20cm, 한지







                         2020. 8. 25 – 9. 6 용인시청 내 용인문화예술원 (T.031- 324-9600, 용인)








         용인여성작가회                                        좋은 기회로 생각하며 우리는 노력했고 힘든 과정 속에서 처음 창설 때부터
                                                        꿈에 그리던 여성작가 전용사무실(12평)도 마련되었고 우리 회원 누구나 편
        제 4회 정기전                                        안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좋은 전시회를 할 수 있도록 하모&리 갤러리(22평)
                                                        공간도 마련했다. 모든 것을 후원과 격려로 도와주신 천사같은 분께 회원 모
                                                        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우리는 힘을 얻어 더욱 노력하여 좋은 작품과 발전
                                                        하는 모습을 모든 분께 보여 드리고 소명을 실현하며 살아 갈 것이며, 예술을
        글 : 이난영(용인여성미술작가회 회장)
                                                        지키고 가꾸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유난히 어려운 시기에 전시회를 하게 되어 왠지 송구스런 마음이 들지만 작가       이렇게 예술을 통하여 정서의 안정과 교감 그리고 소통 창조적인 영감으로 긍
        의 위대함은 예술정신을 발휘하는 기회라 생각한다. 하나의 작품을 탄생시키        정적인 색다른 에너지를 만들고 삶의 공통체적인 아름다운 전시회를 통해 재
        며 정기전 4회를 맞이하게 되어 명실공히 용인여성작가회가 더욱 단단히 자        발견되고 재창조되기를 기대해 보며, 창작예술을 한다는 자부심과 열망을 지
        리를 잡아가는 기회라고 생각하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달려온 4년이 새삼       닌 용인여성작가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믿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
        가슴을 뜨겁게 달구어 낸다.                                 으리라 생각한다.

        올해처럼 어려운 여건 속에서 코로나19의 삶을 이겨내면서 자신의 예술혼을        이번 제4회 용인여성작가회의 전시회를 준비하는 동안 고생하신 임원과, 운
        표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나 자신의 작업을 할 수 있는     영위원들께 사랑하는 마음전하며 감사함으로 두 손 모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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