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9 - 전시가이드 2021년 07월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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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일정 및  자료는  crart1004@hanmail.net  문의 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호민과 재환전 | 5. 18 – 8. 1                                                 김범중 | 6. 18 – 7. 15
            서울시립서소문 | T.02-2124-8926          문창진 개인전 | 5. 10 – 7. 30              수애뇨339 | T.02-379-2970
                                         식품의약품안전처아트라운지 | T. 043-719-1225
                                     그는 숲을 무지개선으로 표현하기도 하고, 화면을 숲과 땅의 두개 면으로
                                     분할하여 수직선으로 운동감을 부여하기도 하며, 다시 그 위에 색을 반복
                                     해서 입히는 실험적 조형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한국 현대사의 주요 이슈들을 재치 있고                                                  존재하는 모든 것에 고유의 진동수가 있
            날카로운 시선으로 조망해 주재환과 한                                                   다고 믿으며 이를 파장으로 시각화한다.
            국 신화를 기반으로 삶과 죽음의 경계를                                                  또한, 반복하지만 재현하지 않는다. 재현
            해석한 웹툰으로 널리 알려진 작가 주호                                                  은 동일성을 전제로 하며 이때 차이는 부
            민 부자(父子)의 2인전이다.                                                       정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기후미술관전 | 6. 8 – 8. 8                                                   모두의 정원전 | 3. 16 – 8. 14
            서울시립미술관서소문 | T.02-2124-8926                                            수원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 | T.031-228-4113






                                             이향남 초대개인전 | 7. 1 – 7. 31
                                              원천아트갤러리 | T.010-9003-5250
            ‘큰 집’과 사람이 거주하는 살림집 ‘작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나만의 정원을
            집’의 관계를 통해 기후위기를 간접 체험   나의 작업은 삶의 여정속에서 경험하는 과정(사건)들을 신발이라는 표상        창작해 보는 관람객 참여형 전시로 전주
            하는 전시로 멸종위기에 놓인 야생동물     이미지로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표상은 본인이 추구하는 주체적 삶의 방       연, 최성임 작가는 자연이 우리에게 전해
            과 곤충, 도시에서 서식지를 잃은 벌과    법인 노마드를 사유하여 삶의 위치를 재설정하는 방식이다.               주는 소중함과 다양한 의미를 퍼포먼스
            새들의 생존을 돕는 작품을 선보임                                                     와 설치 작업으로 풀어낸다.
            나무 인형의 비밀전 | 6. 4 – 8. 29                                              거대한 안,녕전 | 5. 13 – 7. 11
            서울역사박물관 | T.02-724-0192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 T.031-228-3800









            18세기 체코 유랑 극단의 시작부터 20세                                                가족, 이웃과의 만남도 멈추고 뉴노멀이
            기 인형극이 가장 융성하게 발달하던 시                                                  라는 이름으로 당연시되던 것들이 당연
            기의 인형과 극장, 애니매이션까지 다채                                                  하지 않게 된 현재, 삶의 본질인 “우리가
            로운 내용으로 인형 목공소가 재현된 방,                                                 잘 살고 있는가?”, “잘 산다는 것은 무엇
            실제 소리를 내볼 수 있다.                                                        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모래섬, 비행장, 빌딩숲 여의도전 | 5. 21 – 9. 26  심성규_봄이온다전 | 4. 7 –7. 6  라이프 사진전 | 5. 11 – 8. 21  드로잉 너머전 | 3. 25 – 8. 27
            서울역사박물관 | T.02-724-0192  석림아트센터 | T.031-882-9555   세종문화회관미술관 | T.02-399-1154  숙명여대문신미술관 | T.02-2077-7052









            한강 하류 백사장이 넓게 펼쳐진 거대한  기다림 후에 따스함이 찾아와 일상으로  1000만 장의 방대한 사진 자료를 보유하   김지혜는 추상화한 자연 이미지들을 스
            섬 여의도, 이번 전시를 통해 서울 근현  초대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화폭에 담아,  고 있는 ‘라이프’지의 아카이브에서 20세  테인드 글라스 기법과 빛과 공간을 활용
            대사의 주요 무대였던 여의도의 역사를  삶의 평온함에서 꿈과 희망이 시작되고  기, 우리가 함께한 사람과 그 순간, 보이    하여 조형작업을 한다. 이수진은 현대사
            살펴보며 우리의 이야기를 간직한 여의    행복의 가치를 이어가는 멋진 시간을 공  는 것과 그 뒤에 가려진 이야기가 담긴  회에서 버려진 것들을 수집하여 전시장
            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유하는 작품이 있는 공간으로 초대한다.   100장의 사진을 엄선하였다.       안에 공동체를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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