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3 - 전시가이드 2022년 01월 이북
P. 53

유명애 찬양                                   이미정 은혜









                                                            키우시고 돌보시는 것을 보고 이들도 주어진 자리에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
                                                            하며 살아가는데 나의 모습은 어떤가 반성하면서 겸손하게 살고자 하는 마음
                                                            이 담겨져 있는 듯 하다. 솔로몬의 잠언 3장 34절에 하나님은 거만한 자를 비
                                                            웃으시며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신다고 말하고 있다. 은혜를 받을 수 있
                                                            는 비결은 오직 겸손해야 한다. 특히 하나님 앞에 겸손할 때 그가 주시는 한없
                                                            는 은혜를 받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 외에는 다른 신이 없다고 하셨다. 거짓 된
                                                            악 신을 믿지 않고 전지 전능 하신 하나님을 믿게 된 것에 대한 은혜를 작가는
                                                            알게 된 것이다. 보잘 것 없는 꽃과 같은 자신이라고 자신을 낮출 때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자신에게 넘치게 됨을 그는 알게 된 것이다.

                                                            유명애 작가의"찬양"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향해 찬양하는 꽃들의 음성이
                                                            들리는 듯 하다. 시편 113편 3절에 해 돋는 데에서 부터 해 지는데 까지 여호
                                                            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리로다. 라고 했다. 오직 찬양을 받으실 분은 여호
                                                            와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이 세상의 모든 우상이나 마귀나 잡귀들은 하나님처럼 절대적인 권능도 없고
                                                            찬양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할렐루야는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의
                                                            미인데 성경에 27회 기록되고 있다. 신약성경 로마서 1장 25절에 주는 곧 영
                                                            원히 찬송할 이시라고 주님의 능력으로 회개하고 돌아선 사도 바울은 힘주어
                                                            말하고 있는 것이다. 오직 체험을 통해 확신한 것이다. 우리는 입술로만 주님
                                            이정숙-희락          을 찬양할 것이 아니라 우리의 행실로도 찬양해야 하는데 일부 신자들의 약함
                                                            으로 타락한 모습을 보일 때 마음이 아프다.


                                                                                                       51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