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1 - 전시가이드 2021년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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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일정 및  자료는  crart1004@hanmail.net  문의 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국당 조성주 초대전 | 10. 1 – 10. 29                                            임영균 개인전 | 9. 18 – 10. 7
            여미갤러리 | T.010-5267-7344     장애인전업미술가협회전 | 10. 13 – 10. 18              이길이구갤러리 | T.02-6203-2015
                                              갤러리라메르1층 | T.02-730-5454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매년 실시
                                     되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공모사업인 2021년 장애인창작활성화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개최되는 전시회이다.



            전통서법을 기본적으로 바탕에 두고 여                                                   작가의  작품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기에 현대적미감을 가미한 작품들로 작                                                   등재된 보석같은 문화유산을 좇은 임영
            가 스스로 창안해낸  C+4D라는 기법의                                                 균의 지난 8 년간의 궤적이 고스란히 담
            즉  서예+_서양화+동양화라  간단히  설                                                겼다. 단순한 아카이브로서의 역할을 넘
            명할수 있는독창적인 기법의 작품이다.                                                   어 문화와 예술을 볼 수 있다.
            이배전 | 9. 14 –11. 19                                                    이정윤 개인전 | 7. 1 – 12. 31
            우손갤러리 | T.053-753-5551                                                 이상원미술관 | T.033-255-9001






                                             김소연 개인전 | 10. 13 – 10. 19
                                               마루아트센터 | T.02-2223-2533
            대형 숯 설치작품들로 작가의 전통적 근                                                  ‘코끼리’ 형상의 입체작품은 ‘증식하는 선
            원 못지않게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동    여행하는 마음으로 그린 다양한 작품들을 모아 학예회를 갖는 아이 같은        인장’과 함께 그의 여행프로젝트의 일부
            시대의 시대적 흐름에 동참하는 현대미     마음으로 전시하며 나는 다음 그림을 꿈꾼다. 여행에서 돌아와 내재된 경       이다. 봉제 인형으로 만들어져 각국의 사
            술작가로서의 관점에 관한 것으로 두 번    험을 바탕으로 새 캔버스에 그릴 그림. 그 새로운 여행길이 또다시 나를 설     람들에게  전달되어  관객참여  프로젝트
            째 개인전이다.                                                               의 소재가 되기도 했다.
                                     레게 한다.
            감각의 숲전 | 7. 16 – 10. 31                                                밤에 해가 있는 곳전 | 7. 27 – 10. 10
            우양미술관 | T.054-745-7075                                                 이응노미술관 | T.042-611-9800









            자연을 감지하는 독특한 형식의 작품들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최첨단 과학 사회
            을 통해 인간을 둘러싼 자연을 감각하는                                                  속 기계와 인간의 자화상을 그려보고, 미
            방식에 집중하고, 자연이 지니는 순환과                                                  래 사회의 대안으로써 이응노가 군상 연
            에너지를 인간의 성장과 치유로 전환하                                                   작에서 주목했던 사람과의 연대라는 가
            기를 제안한다.                                                               치를 마음속에 되새길 것이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윤주원 개인전 | 9. 23 – 10. 9  김민주 개인전 | 10. 11 – 10. 23  박봄 白白, 백자백공전 | 10. 25 – 11. 6  지용전 | 10. 6 – 10. 19
            UM갤러리 | T.02-540-1212   은하갤러리 | T.02-318-2999  은하갤러리 | T.02-318-2999   인영갤러리 | T.02-722-8877









            인간의 이기심과 환경 파괴로 인해 멸종  음악선율들의 하모니를 빛과 색으로 담    작품의 완성도에 대한 작가의 직관과 입   반복 행위로 얻어지는 심리적인 치유와
            등의 위기에 처해진 그들의 고통은 경이   아낸 작품들을 통해 작품관람의 시각적  체를 향한 선에서 그의 완력을 보게 되    무아지경에  이르는  예술행위로  머리가
            로움, 연약함, 안타까움: 측은지심 연민  자극이 자유롭고 무한한 상상력으로 청   며, 고요한 가운데 그 풍미가 전해지는  둥글고 가느다란 시침핀으로 형상을 만
            의 감정으로 이어지며, 나는 그것을 형태  각적으로 환원되는 경험을 선사하는 시   색채의 충돌을 차분한 유영으로 감상하    들며 시침핀을 꽂는 반복적인 행위를 통
            와 패턴, 색으로 표현한다.         간이 될 것이다.              게 될 것이다.                해 나의 내면을 치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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