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1 - 2019년09월전시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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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풍경, 50×50cm, Acrylic on canvas, 2019
모든 대상을 조약돌처럼 기호화하여 다양한 색채의 점으로 심층적이고 공간적인 독특한 질감이
나의 조형의 언어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함으로써 지금까지 이 작업기법을 사용하고 있다.
생명력 넘치게 펼쳐진 대지의 낙원을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하다가 위에서 아 아름답고 감동적인 순간, 나와 더불어 모든 사람들이 바라는 소원이 이루어지
래로 내려다보는 부감법적 관점으로 자연을 바라다보는 형식으로 표현하였 기를 간절히 바라고, 이 느낌을 상징적으로 작품속에 표현되어졌던 그때 그
다. 5년 동안 테라코타 작업을 했던 경험이 토대가 되어 저부조의 방법을 원하 행복을 생각하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 자연이 갖고 있는 모든 생명체를
다, 늘 주변에서 보았고 놀았던 층층이 겹쳐 있는 조약돌들의 모양에서 색과 시적인 언어로 담아 상징적이고 행복한 나의 유토피아 세계를 표현하여 소
형태의 아름다움을 착안하게 되었다. 모든 대상을 조약돌처럼 기호화하여 다 박하고 따뜻한 화면속 이미지들과 함께 관람자에게 행복을 심어주고 싶다.
양한 색채의 점으로 심층적이고 공간적인 독특한 질감이 나의 조형의 언어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하면서 지금까지 이 작업기법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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