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7 - 2025년 4월전시가이드
P. 27
전시 보도자료는 crart1004@hanmail.net 문의 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전시 보도 자료는 cr ar t1004@hanmail.ne t 문의 0 10-6313- 2 7 4 7 (이문자 편집장)
김선 Kim, Sun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졸업
조선 달항아리를 현대적 회화로 표현하여 우리 전통미를 살리는 서양화가 김 선 작가는
개인전 및 초대전 27회, 조선 도공의 높은 예술성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도자기의 표면의 빙열을 각 재료
단체전 200여회 마다 다른 건조 시간의 차이로 만들어 실물을 보는듯한 느낌을 준다 캔버스에 그린 달항
아리는 약간의 두께감인 저부조 형태로 만들고 오래된 세월의 흔적까지 고스란히 살려 박
KIAF SEOUL 물관의 도자기를 옮겨 온 듯 하다
화랑미술제.
좌우 대칭이 일정하여 곱고 단아한 곡선미와 순백색의 표면에 푸른빛을 추가하여 신비스
부산국제 화랑아트페어 런 자태를 뽐내고, 달항아리 입구와 밑바닥을 일부 황토빛으로 표현하여 오래된 세월의 흔
ART BUSAN, 적까지 엿볼 수 있다. 작가는 현대적 재료로 달항아리 이미지를 만들었지만 보여지는 느낌
부산 BAMA , 은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도자기의 매력을 알 수 있도록 했다
구상대제전,
지금의 작품으로 완성 되기 까지 많은 노력이 있었으며 조선 도공의 심정으로 색을 바르
서울아트쇼 등
고 조형성을 살리기 위해 형태를 잡아가는 과정이 힘들지만 화려함보다 은은하게 발산되
는 아름다움을 관람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조선 달항아리 원형에 가깝게 캔버스를 활용
현) 하여 복원 하였다
한국미술협회이사,
한국미술협회 심사위원, 작가는 더하지도 빼지도 않은 절제된 표현으로 문화재가 되어 다시 만나기 어려운 조선백
자의 아름다움을 일상에서 마주 할 수 있도록 했다. 달항아리의 바탕색에 따라 순수해 보
현대여성미술대전 운영및 심사위원,
이는 도자기의 느낌이 다양하게 전달되어 작가는 백색의 달항아리와 조화로울 수 있는 바
현대조형 미술대전 운영및 심사위원,
탕색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호국미술대전 심사위원 등
2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