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7 - 2020년 12월 전시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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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일정 및 자료는 crart1004@hanmail.net 문의 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이창은 개인전 | 12. 10 – 12. 16 스누피 탄생 70주년 한국특별전 | 7. 10 – 21. 1. 10
아트스페이스퀄리아 | T.02-379-4648 장부남 개인전 | 12. 2 – 12. 7 우양미술관 | T.054-745-7075
갤러리라메르1층1전시실 | T.02-730-5454
어린이의 시각으로 묘사된 화면 구성을 통해 우리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낭만적인 정서를 담은 작품들을 보여주고 있다. 최소한의 이미지들은 복잡
한 현대인의 삶에 여유를 느끼게 해주고 있다.
자신에게 주어진 최선을 선택하며 살아 피너츠 속에는 세상을 향한 따뜻한 희망
가지만 때로는 의도치 않은 변수에 의해 이 담겨있다. 우주 한가운데서 찰리 브라
흐트러지기도 한다. 나는 작품속에 큰 흐 운과 스누피의 이름이 불린 것은 거대한
름은 변하지 않지만 그 속의 작은 부분이 우주 속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가 추구해
변하는 모습을 담았다. 야 할 진정한 가치를 일깨워준다.
위대한 터치전 | 11. 19 – 12. 25 유연한 변주전 | 10. 20 – 12. 20
에비뉴엘아트홀 | T.02-3213-2607 이응노미술관 | T.042-611-9800
조주경 개인전 | 12. 16 – 12. 21
갤러리라메르1층 2전시실 | T.02-730-5454
줄리안 오피, 앤디 워홀, 키스 해링, 올리 이응노의 예술 세계를 바탕으로 미디어
버 닐슨, 마르크 샤갈, 에로, 아노라 스펜 조주경 작가는 작품속 이미지 속에서 기기묘묘한 눈, 입 모양의 표현을 통 파사드를 진행한 3인의 작가들의 예술세
스, 윌리엄 스윗러브 등의 작품 20여 점 해 관람객과 소통하고자 하였으며 수많은 관계에서부터 이루어지는 한 끗 계를 소개하여 이응노 미술관 내, 외부에
과 한국을 대표하는 거장 김환기, 유영 차이를 표현하고자 한다. 서 펼쳐지는 미디어 파사드의 이해를 도
국, 이왈종, 김종학의 작품을 선보인다. 우며, 미디어로 재해석 된다.
김선두, 안봉균, 홍순주전 | 11. 4 – 12. 4 19세기 조선의 풍경전 | 8. 12 – 12. 31
앤갤러리 | T.070-7430-3323 이화여대박물관 | T.02-3277-3152
초월적 시선으로 가치를 찾아내는 김선 중국, 일본, 서양의 다양한 지식과 문물
두 작가, 보편적인 회화와는 다른 차별적 이 유입되면서, 조선의 19세기를 조망하
인 형식을 구축하는 안봉균 작가, 절제의 는 전시로 애니메이션 영상과 증강현실
아름다움과 실험적인 해석을 담아내는 (AR)기술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홍순주 작가와 함께한다. 흥미를 더 할 수 있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서용선 개인전 | 11. 25 – 21. 2. 21 안토니오 스퀴치아리니전 | 12. 12 – 12. 20 가을 청사포 사랑동화전 | 11. 17 – 12. 12 ArtGRS그리새 초대전 | 12. 2 – 12. 8
여주미술관 | T.031-884-8803 예술의전당한가람미술관 | T.02-580-1300 오션갤러리 | T.051-746-6060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 T.02-734-6347
“만첩산중”의 ‘첩’을 회화 한 점으로 대 이번 전시에서 ‘50년의 꿈’이라는 주제로 부산 청사포 오션갤러리에서 11월 17일 감각에 의존한 붓 작업은 시각적인 심상
입하면, 첫번째인 “만첩산중”은 100여 작품활동 50년을 축하하고, 드라마틱한 부터 12월 12일까지 겨울로 가는 청사포 이며 치유이다. 형상을 벗어난 심상의 터
점 이상의 회화들 사이를 비집고 걸어 다 작가의 삶과 그의 삶이 투영된 작품소개 의 가을을 따뜻한 사랑과 순수한 동심의 치는 화폭에서 마음을 닮아간다. 심장을
니고 넘겨다 보며, 회화의 산중을 헤매는 로 2015년 이후의 작품 70여 점을 선보 감성으로 어루만지는, 화가 이영철의 마 닮아간다. 그렇게 화자는 온전히 화폭에
경험이라고 할 수 있다. 일 예정이다 음풍경을 그린 전시회다. 행복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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