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9 - 전시가이드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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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보도자료는 crart1004@hanmail.net 문의 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산넘고 물건너, 112.1x193.9cm, 산넘고 물건너, 112.1x193.9cm, Ink, 히말라야 4, 30×50×2,5cm,
Ink, Acrylic on canvas, 2021 Acrylic on canvas, 2023 Acrtlic on stone & wooden bord, 2023
백두대간, 가변설치, Acrylic on stone, 2023
적인 자연에 기초한 실제의 존재,즉 실재가 되었다고 할 것이다.”라고 평했듯 중층적인 표현 방법으로 소통을 중시하는 작가의 생각이 잘 표현 되어 있다.
이 돌의 형태와 굴곡을 따라 백두대간 곳곳을 담아낸 그의 돌그림 작업은 그
만의 독특한 형식으로 평가 받고 있다. 24번의 개인전과 2회의 부스개인전, 광주비엔날레, 평창비엔날레,강원국제
트리엔날레등 500여회의 전시에꾸준하고 활발하게 작품을 발표해온 “권용
한편,캔버스 작업에서는 역사적이거나 지나간 삶을 표현하기 위해 수묵기 택의 전시 “산넘고 물건너”에는 생태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생태미술로 체
법을 차용하여 밑작업을 한후에 아크릴이나 유화로 덛입히는 방식으로 진 계화 되기 시작 하였고 ,그에 따른 내용과 형식을 조화롭게 진전 시키는 작가
행된 최근 평면 회화 작업들 역시 과거와 현재,거시적인 것과 미시적인 것등 의 고민이 잘 드러난 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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