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4 - 전시가이드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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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전시

















































                         영혼의 호흡, 116.8×91cm, 캔버스, 혼합재료, 2022





                            2023. 12. 7 – 12. 19 아트스페이스퀄리아 (T.02-379-4648, 평창동)





         바람은 불고 싶은 대로 분다                                              오늘도 기억속으로 가고 싶다
                                                                           바람이 분다
        손권일 초대전                                                       남쪽으로 떠 가는 구름처럼
                                                                           바람이 분다
                                                                      매일 맞이하는 저 하늘처럼
                                                                           바람이 분다
        글 : 손권일 작가노트
                                                                         거세게 바람이 분다
                      “바람은 불고 싶은대로 분다”
                        너는 그소리는 듣지만                     “영혼의 호흡”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는 모른다                 인간이 자연을 정복하려 끊임없는 노력을 하지만 결국 자연으로 돌아갈 수
                     “영혼의 호흡“   2023.10. 30 작업실         밖에 없다. 자연과 더불어 순응하고 호흡하면서 인간의 창조성은 성장한다.
                                                        인간이 이루어 놓은 물질문명도 자연의 시간을 통해서 얻어지고 결국 자연의
                           바람이 분다                       섭리를 이해하고 자연과 함께 공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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