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4 - 전시가이드 2022년 10월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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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전시
김진희_Wipe_001. 29.7×420cm. 나솔_정원. 25×34. 네모토낑_Pause. 50.8×50.8cm. 맹소영_달항아리. 30×30cm.
Acrylic on canvas. 2022 디지털(프로크리에이트). 2022 Digital printing. 2022 oil on canvas. 2022
미코쿤_Thousand hand 베아진_늦은 밤, 위로가 되기를. 서미애_본향. 30×27×67cm. 서정연_Some kind of comfort. 65.1cmx-
Kwanon.406×610mm. 디지털판화. 2019 594×420mm. Digital Drawing. 2020 나무. 2015 50cm. 순지에 분채,acrylic on canvas. 2022
2022. 10. 1 – 10. 3 리수갤러리(T.02-720-0342, 인사동 14길 24-3)
2022 PLAS 막을 수 없는 우울함을 비에 비유해서 공감을 통한 위안을 느낄 수 있게 표현했다.
김진희 작가는 구상작업에서 다시 추상작업으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많은 실패가
JW MARRIOTT SEOUL 있었지만, 실패의 반복을 통해서 계속 새로운 변화가 생겨났고 앞으로도 많은 시
도를 통해 형식에 구속받지 않는 자유로운 작업을 이어갈 생각이다. 나솔 작가는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의 한 순간을 느리게 포착하여 작가 자신을 투영한 소녀를
통해 따뜻하고 편안한 감성으로 표현하여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희망해본다. 네모
글 : 리수갤러리 제공
토낑 작가는 그림을 그릴 때 평범하지 않지만 다름을 인정할 수 있는 하얀 도화지
의 세계가 행복하다. 힐링, 행복, 편안함이 담긴 그림들을 그리고 있다. 맹소영 작
리수 갤러리는 작가들의 작품과 함께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고자 한다. 가는 모든것이 보석처럼 반짝반짝 빛나길 염원하며 달항아리의 주체도 쪼개지고
쪼개지며 그 빛이 더욱더 빛을 바랄 수 있게 작업하고 있다. 미코쿤 작가는 경찰 조
김준기 작가는 첫 번째 작품을 통해서,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에 이곳저곳 쌓인 쓰 직사회속 위태한 모습과 숨겨진 야망도, 능수능란한 전문 범죄꾼들 사이에서 도
레기가 섞여 지상을 덮친 후, 남겨진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무분별이 버 생하기위한 분투도 전부 되짚어 보고 싶었다. 베아진 작가는 그 어떤 위로를 받은
려져 쌓여가는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두 번째 작품은 도저히 들 내 안의 공허함이 메워지지 않는 것을 보면 인간은 필연적으로 외로운 존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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