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5 - 전시가이드 2022년 10월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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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보도자료는  crart1004@hanmail.net  문의 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시눈꽁_오즈의 마법사. 50.8×40.6cm.   신영은_우울증 2. 53 × 40.9 cm.   양희성_나비의 행복. 72 × 52.5cm.   유영성_Church of the city Unsim.
            Digital Printing. 2017              digital print. 2022   oil on canvas. 2022  30×40cm.  Digital Painting. 2021


















               이그린_동쪽의 미학 I. 60.6×72.7cm.   이명도_이곳에서 난, 72.7 × 53cm.   이윤주_A  dream. 53 × 40.9cm.   정혜원<돌담 시리즈>.75×95×120mm, 중:
                     Acrylic on canvas. 2022  Digital Printing. 2022  oil on canvas. 2021  165×165×40mm, 대: 360×100×35mm. 슈퍼
                                                                                         화이트, 슬립캐스팅, 세라믹. 2021












                                     이용희_꿈을 찾다1.2(Pink&Blue). 45.5×33.4cm. Acrylic on canvas. 2022 김준기_미래의 아이들, 31.7x45cm,350x450cm.
                                                                                         Digital Printing. 2022. 2020
             주현영_I'm lucky. 50 × 50cm.
             colored pencil on panel. 2022


            지 모르겠다. 그 적적한 사실이 작가에게 나지막한 위로를 건네주는것을 표현하      들만의 이야기가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세상에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도 이 조용하
            였다. 서미애 작가는 작업 활동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유기체로서 인간, 초   고 고요한 숲속에서 자연도 제각각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며 살아가는 것을 표현
            월을 향한 시도와 자유의지, 역경의 극복, 그리고 전체로서의 조화와 영속들에 관    하였다. 이명도 작가는 많은 꽃들이 엉키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겠지만 주저없
            한 사유를 이끌고자 한다. 서정연 작가는 진화나 발전을 지양한다면 우리는 실패     이 그곳에 나도 아름다운 많은 꽃들을 피우고 싶다는 심경을 표현하고 있다. 한편
            한 삶인가. 그것들에서 한발 물러난 삶을 살며 진정한 내안의 자아가 평온함을 되    이용희 작가는 행복을 매일 느낄수는 없지만, 삶속에서 한 번씩 찾아오는 행복이
            찾는 순간을 담아내었다. 시눈꽁 작가는 따뜻한 색감과 특유의 감성으로 사랑스러     삶을 의미있게 해 주듯이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들과 그 꽃 속에 새의 존재
            운 그림을 표현하였다. 신영은 작가는 자음과 모음을 해체시켜 재배치시키고 모형     를 꿈으로 표현했다. 이윤주 작가는 형태에 따른 색채와 색감의 조화는 사람의 감
            에 변화를 주고 우울증과 거리가 먼 다양한 색들을 사용하여 겉모습만 보고 속은     정을 움직이는 모습을 표현했다. 정혜원 작가는 제주에 살면서 제주의 독특한 환
            알 수 없다는 것과 함께 표현하였다. 양희성 작가는 나비가 되어 역경을 이기고 찾   경과 독자적인 문화를 작품에 표현하고 있다. 주현영 작가는 통제 할 수 없는 세상
            아낸 꽃밭에서의 행복을 담아내었다. 유영성 작가는 일상이 던져주는 이야기들을      이지만 그 안에서 행운이 따라 짜릿한 순간이 반복되는 일상은 삶의 무게를 가뿐
            그림으로 표현하였다. 또한 이그린 작가는 아무에게도 보여준 적 없던 숲에서 그     히 만든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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