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14 - 2019년05월전시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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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 전시
속삭임 117×90cm 장지, 먹, 은박, 금분, 분채
2019. 4. 24 - 4. 30 경인미술관 (T.02-733-4448(9), 인사동)
MY Story 지난 1990년 첫 번째 개인전을 연 이래, 오랜만에 새 작품으로 인사를 건네는
오수경 작가. 활동이 적은 공백기 동안, 그녀가 겪은 수많은 예술적 경험과 삶
오수경 개인전 에 대한 고찰은 이 전시를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다. 오수경 작가가 우리에게
들려주고 싶은 자신의 이야기는 무엇일까.
글 : 김세미(대전 MBC 방송작가) 일상의 기록(記錄) 작가 오수경의 작품에는 미소년인지 미소녀인지 가늠하기
어려운 대상이 등장한다. 보고만 있어도 빠져들 것 같은 매력적인 대상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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