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77 - 샘가2025.3-4
P. 177
싶은 말씀은 그래도 말씀 붙잡고 사는 사람, 그래도 말씀의 때가 이루어 질 때까지 인내
하는 사람에게는 그 비웃음의 입을 틀어막고 진정한 하나님이 주시는 웃음을 웃을 수 있
도록 만들어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할 수 있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들은 항상 우리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웃게 하시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나? 이런 것이 없다면 우리는 말씀을 붙잡고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욕심이나 생각을 붙잡고 사는 것이고, 또한 웃는 일이 생기지 않는다면 이삭
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스마엘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보면서도 비웃는 삶을 살수도 있게 되어진다는 사실입
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것을 바꾸어 놓으시는 분이시기에 우리들이 우
리의 삶을 기도의 현장으로 순종의 현장으로 만들어간다면 하나님께서는 말씀대로 행
해 주심으로 우리 모두가 진정한 기쁨의 웃음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진정
한 기쁨의 웃음을 맛보시는 여러분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두란노교회 담임목사 이상문
1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