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43 - 신정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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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선 소감 ❖
▮1차 심사 : 김 단 곽구비 박선해
▮최종 심사 및 심사 총평 : 차용국
청포도 익어가는 칠월의 이 육사의 시가 생각나는 계절에 단비
같은 기쁜 소식에 먼저 감사드립니다.
2016년 시로 등단을 하고 2020년 7월 신정문학에 시조로 등단하
게 되었습니다.
성리학의 대가 퇴계 선생의 후손으로 시조에 관심을 갖게 되어서
신정문학 시조부문에 응모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시조를 통해서 자연 속에서 이치를 발견하여 내면을 수양하
는 덕목으로 삼으려 하는 것입니다.
우리 얼이 담긴 시조들을 읽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자긍심이 생
깁니다. 아직은 많이 어설프고 부족 합니다만, 열심히 정진하는 모
습을 보이겠습니다.
신정문학 박선해 발행인님과 심사 위원님께 무엇보다 깊은 감사
드립니다. 소중한 장르에 더욱 연구 노력하며 정진을 잃지 않겠습
니다.
제1회 신인문학상 | 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