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7 - 신정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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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있는 푸른 별들의 응원 소리가 들린다
                 힘내 연어야, 네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너는 반드시 원하는 곳에 도착할 거야


                 달님도 환하게 웃으며

                 내가 길을 밝혀주는 너의 초롱불이 되어 줄께

                 잔잔한 물결 거센 소용돌이 아랑곳하지 않고
                 지금도 연어는 쉼 없이 가고 있다.
































                                                                  초대 작가 |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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