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32 - 한국 교회가 잘못 알고 있는_ 101가지 성경 이야기 1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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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으로  찬양을  하는  젊은이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받아  주실까요?

                   성경에  여자는  가르칠  수  없다고  되어  있는  구절을  뻔히  알고서도  여자목사를

               세우는  데  통과한  ‘현대적인’  교회들을  향해  하나님은  ‘너희가  비록  말씀을  따라
               행하지는  않아도  너희의  신앙이  열정적이니  나를  사랑하는구나!’라고  칭찬하실까요?

                   우리는  ‘자기  편의에  맞는  하나님’을  고안해  내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원하시는  것을  이미  성경에  말씀해  두셨습니다.  이것을  존중하는  것이
               신앙이며,  이것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42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시  96:1)



                                        열심히  새  찬양을  배워야  할까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지어다(시  96:1).


                   그들이  보좌  앞과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속량함을  받은
                   십사만  사천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계  14:3).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우리가  자주  듣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  말씀의  정확한  의미는  무엇일까요?
               제목에서  쓴  것처럼  하나님께  드리는  찬송은  끊임없이  계속  새  찬양을  배워서  해야

               한다는  의미일까요?  그러면  우리는  지금  계속해서  똑같은  찬송가로  찬양하지  말고,
               찬송가도  바꾸고, CCM을  적극  도입하고,  예배  시간에  할  수  있으면  새로운  노래를
               계속  더  배워야  할까요?


                   아마도  우리가  뜻을  잘  모른다고는  하더라도  그런  의미는  아닌  것  같습니다.
               성경에서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는  말씀은  뭔가  좀  더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본  글에서는  이  “새  노래”가  무엇인지를  살펴보아,  우리가  하나님께
               “찬양”을  드린다고  할  때,  그것이  어떤  내용들이어야  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성경에  “새  노래”라는  표현은,  구약에는  총  7번(시  33:3,  40:3,  96:1,  98:1,  149:1;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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