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신행하는 종교에도 자연스레 인연이 맺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진언행자의 가족부터 서로를 평등한 존재로 불성을 지닌 부처님으로 존중해 간다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의 만남이 되지 않을까요? ‘불법은 체요 세간법은 그림자라’고 했듯이, 우리 진언행자의 가정이 행복해지면 세간의 가정들도 서 서히 바루어질 것입니다. 다가오는 한가위 우리 보살님들 며느리 부처님과 행 복을 만들어 가길 바랍니다. 58 ┃ 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