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7 - 교화연구 2021년 가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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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움이 고통이란 선물을 안고 올 때

                           기꺼이 받아주자.


                           행복은 내게 오는 변화의 물결을

                           담담이 담아낼 때


                           차곡차곡 쌓이는 샘물이 아니던가.




                           어느새


                           새로움을 두려워하는 나로 변해가지만

                           맑고 고운 이슬은


                           매일 아침 새로이 생성되는 것

                           가자 무조건 내 발로 감정을 믿어주며

                           새로운 길은 희망의 또 다른 이름이 아니던가.













                                                                               교양 및 문화   ┃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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