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시 새 로 운 길 ┃승수지 전수(항수심인당) ┃ 하루의 길을 나서는 우리는 모두 인생여행자 매일 만나는 그 사람들도 어제의 그들이 아니다. 내가 어제의 내가 아니 듯 깊은 계곡을 지나 푸른 숲을 거슬러 높은 대지에 올라 성취감을 느낀다. 주변의 보너스 풍경을 음미하며 도시정글 속에서 각박한 인심을 헤치며 성실과 끈기로 버틴다. 덤으로 따뜻한 우정에 피로를 삭힌다. 74 ┃ 교양 및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