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9 - 1부. 경전 성서와 세계사 속에 숨겨진 ‘단군조선’의 뿌리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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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 할 때에만 성경에서 ים(함미테나데빔/즐거이 헌신,
삿 5:9)이다.
역시 문법적 요소들, 전자, ים(복수)과 앞부분의 (함미테)를
뺀 (나데비/즐거이 헌신)’이다. 헌신 י(히티테나데티/
즐거이 헌신)에서도 후자 י(티/종결형 어미)와 앞부분의 (히
테)의 정관사 밑 시제를 빼면 (나데베/즐거이 헌신), 곧 ‘나
데비’이다. ‘넓다’와 히브리어의 ‘라하브’ : 한국어에는 ‘넓다’가
있다. 히브리어에서는 ב(라하브)가 있다.
'넓히다':- 넓게하다, 공간을 만들다, 넓게 (터지게) 만들다, 넓
다, 넓어지다, 크다, 커지다, 광대한 목초지, 확장하다이다. 네
게’와 ‘레그’ : 한국말에는 ‘네게’라는 말이 있다. 이 2인칭 지칭
은 히브리어에서도 그대로 레그 (레그/네게)가 있다. 그 예는
(바야아킬레카/네게 먹이신 것은, 신 8: 3)・네게 먹이셨나
니 (함마아킬레카/네게 먹이셨나니, 신 8: 16).
‘내가 할 일’과 ‘나할’ : 한국에서 자기 것을 순수한 한국말로
‘내해’(나의 것)라고 하고 ‘나’라는 사람이 ‘할’일이 있다고 한다.
성서의 ‘나할’ 17) ל(나할)은 유업, 기업의 뜻이다. 이 '유업‘은
동적 이미지로서 숨 쉬게 해 주는 일이다. 이 ‘내해’의 뜻인 ‘나
할’은 ל(할)에서 (헤트)는 지붕, 울타리이어서 하나님 안에서
할 일을 목적 ל(라메드/....하기 위하여)을 가지고 있어서 하나님
일을 하여야 하는 사람이다.
17) 李英芝, 『한국인이 복을 받는 물은 생명이다와 한국말과 성경의 히브리어와는 닮았다.
그 이유』(서울: DSB 한국문학방송, 2009), 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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