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5 - 1부. 경전 성서와 세계사 속에 숨겨진 ‘단군조선’의 뿌리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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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대통령이 등장할 것도 격암유록 세론시(世論時)에 목인비거
후대인 산조비래후대인( 木人飛去後待人 山鳥飛來後待人)목인
(木人=朴)이 갑자기 날아가 버린(飛去)후 산새(山鳥)가 날아와
그 후대인이 된다고 예언되어 있다.여기서 木人은 박(朴)씨 즉,
박정희 대통령을 뜻하며, 새조(鳥)는 새추(?)와 같은 뜻으로, 산
조(山鳥)는 산추(山추)로써 조합하면 최(崔=山+?)가 되어 최규하
(崔圭夏) 대통령이 등장할 것을 정확하게 예언되어 있다.
그다음 등장할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대통령에 대한 예언은 이
서구 선생이 지은 채지가(採芝歌)에 예언되어 있다. 채지가는 격
암유록과 상당 부분이 연관되어 있으며 이 또한 우리나라에 대
한 예언서라 볼수 있다. 전두환(全斗煥) 대통령은 박정희 대통령
서거후 혼란스러운 정국 속에서 곳곳에서 데모가 일어나고 급기
야는 광주항쟁 까지 비화되는 과정에서 등장한다는 것이 예언되
어 있다. 제일강산(第一江山)돛대로서 도사공(都沙工)이누구신고
세계동란(世界動亂)하올적에 전 원 수(全元首)가 아니던가 상이
어지러울 때 배를 저어갈 사공은 전씨(全氏) 성을 가진 우두머
리(元首)라는 뜻으로 전두환 대통령을 뜻한다.
그 다음 노태우(盧泰愚) 대통령은 역시 채지가(採芝歌)에 경상
도 출신이며 대장출신으로 대통령에 오른다고 예언되어 있다.
남강철교(南江鐵橋) 이다리가 뉘다린가 경상도(慶尙道)의 놋다리
라 십오야 밝은달은 달도밝고 명랑(明朗)한데 우리대장(大將) 놋
대장 천지수단(天地手段) 손에있네 이 예언대로 경상도 출신이
면서 대장으로 예편한 노태우씨가 대통령이 될 것이 예언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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