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6 - 1부. 경전 성서와 세계사 속에 숨겨진 ‘단군조선’의 뿌리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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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정권을 김영삼(金永三)씨에게 물려주기 위해 세개의
정당(민정당.민자당.민주당)을 통합하고 다리를 놓아준다는 뜻으
로 남강철교(南江鐵橋)라는 단어가 등장한다. 역시 채지가(採芝
歌)에 김영삼(金永三) 대통령이 등장 할 것이 예언되어 있다. 등
들고 불밝혔네 어주자(魚舟者)를 다시만나 무릉도원(武陵桃園)
찾아가니 남해 남지시남지 대강철교(南海 南地視南地 大江鐵橋)
높았구나 어주자(魚舟者)는 배를 갖고 고기를 낚는 어부 출신을
말하며 출생지는 남쪽바다(南海)에 있는 남쪽지방(南地)을 뜻하
고 대강철교(大江鐵橋)는 육지와 섬을 이어주는 다리라는 뜻으
로 김영삼 대통령의 출신내력을 정확하게 예언하고 있다.
그다음 정권을 김대중(金大中)대통령에 대한 예언은 격암유록
초장(初章)에 보면 탄탄대로영불 유형무형양대중 도통천지무형
외(坦坦大路永不變 有形無形兩大中 道通天地無形外) 탄탄대로
를 뚫어 영원히 불변하는 영생의 세계를 건설할 것이니 무형의
영적 종주(宗主)와 유형의 세상적인 정주(政主)로 양대중(兩大
中)이 나온다. 도통하는 이치는 형체밖에는 없으니 우리 몸속의
마음에서 찿아야 한다. 즉 유형(有形)은 정주(政主)로서 김대중
(金大中)대통령을 가리키는 것이고 무형(無形)은 구세주의 역사
를 하시는 영적 종주(宗主)로서 인신도성(人身道成)한 정도령(正
道令)님을 나타낸 예언 말씀이다. (정도령에대한 예언은 Ⅴ장 정
도령 출현 편에서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슴)
종주(宗主)로서 대중(大中)은 대(大)자의 왼쪽으로 삐친 일획은
양(陽)이요, 오른쪽으로 삐친 일획은 음(陰)이며 위의 한일(一)자
는 합일(合一)을 뜻하고 중(中)자은 황극중천(皇極中天)의 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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