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까지 훈련받고 가야해~! 알았지?” (아주 짧은 시간 고민하더니) “그래도 회개기도는 해야 하닌까 해야죠..” 이러는 것이다. 얼마나 사랑스럽고 귀여운지.. 정말.. 성막기도로 들어가는데, 아이들은 성막기도 맨트를 얼마나 잘 따라서 하는지 모른다. 아멘도 잘하고. ㅎㅎ 암튼 나만 잘하면 될 것같은데.... 부족한 이 몸 아이들 앞에 어찌서야할까.. 심히 고민이다.. 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