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26 - 의의나무제자훈련(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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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다.
5. 나실인이 되십시오
나실인이 되십시오. 나실인이 된다는 것은 주님처럼 된다는 것을 의미합
니다. 나실인으로서의 삶을 산다는 것은 주님처럼 산다는 것을 뜻합니다.
나실인의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크게 기뻐하실 것입니다. 나실인으
로 살아갈 때 그것보다 하나님을 더 영광되게 하는 것은 없을 것입니다.
아래 언급된 구절 중에서 밑줄 그어진 단어는 모두 <코데쉬>단어입니다.
'구별됨', '거룩함'이라는 <코데쉬> 단어를 통해 나실인의 삶이 어찌해야
되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나실인은 안식일을 거룩히 지킵니다.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법입니다.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거룩한
날로 정하시고 존귀한 날로 세우셨으니 우리는 안식일을 거룩히 지켜야
합니다. 안식일에는 세상의 정욕을 추구하며 살아서도 안 되며 오락을 구
하거나 사사로운 말을 해서도 안 됩니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날
로 삼아야 합니다.
"[사 58:13]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
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네 길로 행치 아니
하며 네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2. 나실인은 어느 곳이든 거룩한 땅으로 삼아야 합니다.
나실인이 거하는 곳은 거룩한 땅입니다. 거룩한 땅이기 때문에 거룩한 것
이 아니라 거룩한 나실인이 거하기 때문에 거룩한 땅이 되는 것입니다. 이
는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곳이 곧 거룩한 땅이 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너의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고 명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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