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27 - 의의나무제자훈련(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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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3:5] 하나님이 가라사대 이리로 가까이 하지 말라 너의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우리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곳마다 거룩한 땅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3. 나실인은 거룩한 옷을 입어야 합니다.
나실인은 세상의 정욕이 드러나는 옷을 입어서는 안 됩니다. 나실인은 스
스로 거룩함을 나타내는 옷을 입어야 합니다. 이러한 거룩한 옷은 비로소
하나님께 헌신할 수 있게 하지만 세상의 정욕에 사로잡힌 옷으로는 하나
님께 즐거이 헌신할 수 없게 만듭니다.
"[시 110:3]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
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
다"
"[출 28:4] 그들의 지을 옷은 이러하니 곧 흉패와 에봇과 겉옷
과 반포 속옷과 관과 띠라 그들이 네 형 아론과 그 아들들을 위
하여 거룩한 옷을 지어 아론으로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할찌며"
4. 나실인은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분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시니 속된 것과 구별되십니다. 마땅히 나실인은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스스로 나실인이라고 하면서 세
상의 속된 것을 속된 것이라 분별할 수 없으면 안 됩니다.
"[겔 22:26] 그 제사장들은 내 율법을 범하였으며 나의 성물을
더럽혔으며 거룩함과 속된 것을 분변치 아니하였으며 부정함
과 정한 것을 사람으로 분변하게 하지 아니하였으며 그 눈을
가리워 나의 안식일을 보지 아니하였으므로 내가 그 가운데서
더럽힘을 받았느니라"
5. 나실인은 자신과 타인에게 '거룩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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