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57 - 마지막을 기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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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을 기다리라_ go your way till the end




              할 것이요 또 여자의 딸을 그에게 주어 그 나라를 패망케 하려 할 것이

              나 이루지 못하리니 그에게 무익하리라"



                안티오쿠스 3세는 동맹국이었던 마케도니아의 협력과 유대의 시
              리아파의 도움을 받아 쉽게 가나안 땅을 점령했습니다. 그렇게 그

              들은 영화로운 땅인 유대 땅을 점령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안티오쿠스 3세는 유대 땅을 점령한 뒤에(기원전 198년) 애굽 본

              토를 침략하려던 그의 계획을 수정했습니다. 로마의 위협이 그의
              계획을 방해했던 것입니다. 그 당시 로마는 카르타고와 마케도니

              아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하면서 시리아를 위협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안티오쿠스 3세는 애굽 땅을 공격하기 보다는 오히려 애굽과

              화친을 맺습니다. 그는 자신의 딸 클레오파트라를 애굽 왕 톨레미
              5세에게 내어주고 결혼 동맹을 맺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딸 클레오

              파트라는 오히려 아버지 안티오쿠스 3세를 배신하고 자기 남편인
              톨레미 5세로 하여금 로마와 동맹을 맺게 만듭니다. 그렇게 안티오

              쿠스 3세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단 11:18] 그 후에 그가 얼굴을 섬들로 돌이켜 많이 취할 것이나 한

              대장이 있어서 그의 보이는 수욕을 씻고 그 수욕을 그에게로 돌릴 것
              이므로

                [단 11:19] 그가 드디어 그 얼굴을 돌이켜 자기 땅 산성들로 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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