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4 - 오산문화 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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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오산천두바퀴축제









































           인기가수를 초대하여 흥행몰이를 했던                 인기만점 부채형 리플렛, 대박 SNS 홍보 이벤트

           선례를 벗어나 공연도 엄마, 아빠와 아
           이가 손잡고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마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부채를 펼쳐 보이면 행사장의 콘
           리오네트 인형극, 나홀로 서커스, 음악               텐츠와 위치를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부채 리플렛을 배
           거리극, 벌룬매직 등 최고의 버스킹공                포했다. 부채를 흔들며 시원함을 제공하는 기본 효과를 넘어
           연팀을 초대해 볼거리를 제공했고, 역                인기가 만점이었다. 부채형 리플렛은 두바퀴축제의 히트 상

           동적인 BMX, 외발 자전거 묘기, 건강              품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음을 느낀다.
           댄스를 펼쳐 보여 관객을 즐겁게 했다.                또한 시대의 대세인 SNS 홍보 강화를 위해 시 홍보관의 협
           오산천두바퀴축제는 타 시·군에서 자                 조로 대형 포털 사이트를 활용한 홍보와 시 페이스북을 활

           신의 자전거를 가지고 1회성 라이딩을                용 다양한 홍보를 시도했다. 정우성 모델의 인기 광고를 페
           한 후 경품추첨으로 마무리하는 축제                 러디한 ‘가란 말이야? 가! 오산천두바퀴 축제로“는 유투브와
           와는 차원이 다른 자전거축제의 차별                 시 페북에서 5만뷰 이상을 찍는 인기폭발 이었다.
           성을 한 층 부각 시켰다.                       두바퀴 3행시 짓기 이벤트도 ‘퀴’자가 어려웠지만 많은 관심

                                               과 참여로 대단한 홍보 효과를 거뒀다. 두바퀴축제가 젊은
                                               축제로서의 이미지를 궂혀가고 있음을 증명하는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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