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64 - 오산문화총서 3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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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시간이 허락하는 내에서 모두 답사하 준혁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 김영호
는 점이 큰 특징이다. 다시 말하면 기행지의 한국병학연구소장). 필자는 테마가 있는 인문
도시를 모두 알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 학기행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기획 주관 참
그램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보완해야하는 점 여하였다. 그 과정을 다시 돌아본다.
이 있는지 알아보고 차후 진행에 적용하려 함 그리고 이 모든 이론 강좌를 현지에서 보고
에 있다. 각 행사별로 자세하게 알아본다. 배울 수 있도록 한 달에 1번씩 5달에 걸쳐 탐
방을 다녀왔다. 2013년 테마가 있는 인문학
기행 -실학자를 찾아서가 이 프로그램인데
Ⅱ. 테마가 있는 인문학기행 (강사: 김충현 수원박물관 연구위원, 이병권
시흥문화원 연구위원) 호응이 좋은 편이어서
년도 별 주제와 진행
버스의 좌석이 항상 모자라 선착순으로 인원
을 선발한 것이 미안하기도 한 점이었다. 참
여한 시민들이 실학 공부에 열성적인 학구적
1. 2013 테마가 있는 인문학기행
자세는 이 행사를 기획한 오산문화원의 관계
-실학자를 찾아서
자들을 보람되게 하였다. 실학기행 탐방지는
총 네 분의 실학자의 다섯 유적지를 다녀오
는 것으로 기획되었다.
첫 번째 탐방지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배
지 유적지였다. 다산은 유배지 강진에서 500
여권의 방대한 분량의 저서를 집필하게 되는
데, 이러한 사정을 들여다보면 그의 유배생활
실학교실 수업이 오산문화원 강의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강사 김영호 한국병학연구소장 이 그의 사후에 그의 존재가 현재처럼 존재하
게 된 계기가 된 것으로 보면 인간의 삶이 모
오산문화원에서는 2013년 상반기에 오산
두 낙담만 할 것은 아니다. 전남 강진으로 떠
시민을 대상으로 오산역사문화 바로알기 향
난 달은 7월로서 무더위 속에서도 성황리에
토사교실(문화강좌)을 오산문화원 강의실에
다녀왔는데, 이날 탐방코스는 다음과 같다.
서 5주에 걸쳐 열었으며(강사: 남경식 경기역
7월12일(금)오전 7시 30분경에 오산문화원
사문화연구소장), 하반기에는 2013 테마가 있
에 집결한 일행들은 강진을 향해 출발하여 10
는 인문학(실학교실) 문화강좌를 5주에 걸쳐
시 30분경 강진에 도착하였다. 현지 문화관광
오산문화원 강의실에서 개최하였다(강사: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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