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66 - 오산문화총서 3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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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탐방지는 충남 예산으로서 추사 김 자를 찾아서-는 경기도 남양주로서 이곳은
정희 선생의 사적지가 있는 곳이다. 실학자 첫 번째 방문했던 강진 실학 유적지의 주인
하면 경세치용, 이용후생 등의 용어로 대표되 공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가 터와 실학박
는 적극적으로 세상을 변혁시키려 했던 사람 물관이 있는 곳이다. 실학의 대미를 장식한
들이다. 추사는 특히 고증학을 체계화시킨 사 곳이기도 한데 이날은 날씨도 무척 좋아서
람으로서 실학의 한 갈래인 실사구시가 바로 너무나 기분 유쾌한 날이었다. 오산문화원
추사가 평생을 두고 실현하려했던 가치였다. 에서 남양주로 가는 길은 가을의 절정기로서
차창 밖 풍경은 한 폭의 그림들이 연결된 듯
네 번째 답사 했는데, 한 단어로 표현되는 말, 만추였다.
10월 11일(금) 오전 7시 30분 오산문화원 출발 → 예 고속도로를 달리는 버스 차창 밖은 노랑, 빨
산 오전 9시 30분 도착 → 추사고택 → 수덕사 →
강, 파랑의 나무들이 물감놀이 하듯 눈을 황
점심 → 충의사(윤봉길의사 사당) → 예산으로 이동
홀하게 했고, 하늘은 높고 푸르렀다.
출발 → 서산 해미읍성 → 오산문화원 도착.
다섯 번째 답사
2013년 11월 8일(금) 오전 8시 30분 오산문화원 출
발 → 남양주 오전 10시 도착 → 실학박물관 → 정
약용 생가 → 점심 → 홍릉, 유릉 →광릉 → 광릉수
목원 → 오산문화원 도착
추사 김정희선생 고택
실학기행의 마지막 탐방지인 다산 정약용선생 생가 앞에서
2013년도 기행의 목적이 역사 공부였기에
음주가무는 금지되었으며, 탐방지를 갈 땐
수덕사에서 실학기행단의 일원이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실학 강의를 버스 안에서 간략하게 하였다.
다섯 번째 2013 테마가 있는 인문학-실학 귀로에서는 오산의 역사에 대하여 공부하는
264 남경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