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12 - 오산시사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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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산재(고개)
주마산을 넘는 고개로 예전에 은(殷)씨가 모여 살았다고 전한다.
■ 신동이(터)
신데이, 신뎅이라고도 하였으며, 주마산 은산재 넘기 전의 터로 예전에 마을이 있었는데 주로 신
(申)씨가 모여 살아 붙여진 이름이다.
■ 당터(터)
필봉산 중턱에 있던 마을로 예전에는 밀양 당(唐)씨들이 모여 살아 붙여진 이름이며 지금은 마을은
없고 터만 남아 있으며, 당씨의 시조(始祖) 당성의 묘가 있다.
■ 농바위(바위)
큰 말 뒷산인 필봉산 중턱에 있는 바위로 생김새가 농(籠) 두 짝을 얹어 놓은 모양이라 붙여진 이름
이다.
■ 투구봉바위(바위)
양짓말 반달산 너머에 있는 바위로 생김새가 장군의 투구모양이라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한다.
■ 삼원수(천)
내삼미 2동에서 세 곳의 물이 흐르는 곳으로 필봉산, 잣나무골, 종달 등의 세 갈래와 물줄기를 이르
는 말이다.
■ 가재울(골짜기)
양짓말 너머의 골짜기로 수렁이 있었으며 골짜기의 물이 맑아 가재가 많이 사는 곳이라 붙여진 이
름이다.
■ 수류(水流)곡(골짜기)
필봉산에서 큰말과 양짓말 사이를 통과하는 계곡을 말하며 항상 물이 흐른다 하여 붙인 이름이다.
오산시사
■ 농암곡(골짜기)
필봉산과 남쪽 큰 산의 중간 골짜기로 예전에는 농곡이라고도 하였으며 산 위에 농바위가 있는 골
제
1 짜기라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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