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39 - 오산시 역사문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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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미령(고개)




                    수원에서  오산  방면으로  오다  병점을  지나  반월봉을  넘는  고개로,  예전부터  불리
                  던  이름으로  주변에  죽미,  대량골  등에  대나무가  많아서  지어진  지명이다.  지금은
                  대나무가  없으며  고개  정상에서  6·25전란  시에  유엔군으로  참전한  미군이  처음으로
                  인민군과  접전을  벌여  크게  패한  곳으로  유엔군초전기념비가  있는  곳이다.  유엔군

                  초전  기념일인  7월  5일이면  기념식이  엄숙히  거행되며,  이  국도  1호선이  조선시대
                  삼남대로가  통과하던  길이다.






























                                              죽미령(수원에서  오산  쪽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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