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74 - 오산문화총서 2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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Ⅵ. 솟대
솟대 - 설치장소 / 시청광장(2015년 오산시 공보관실 공보팀에 의해 설치)
민간신앙을 목적으로 또는 경사가 있을 때 축하의 뜻으로 세우는 긴 대.
오산을 상징하는 까마귀
- BCE 7197년 바이칼호변에 인파견 환인이 환국(동서 4대 문명의 시원 처)을 세웠다.(7대 환
인 3301년)
- BCE 3897년 백두산 아래 커발한 환웅이 신시개천(10·3일, 개천절) 홍익인간 통치 이념으
로 배달(겨레)국을 세웠다. (18대 환웅 1565년간)
- BCE 2333년 아사달(하얼빈)에 단군왕검이 (단군)조선의 문을 열며 배달국을 계승했다. (47
대 단군 2096년간)
- BCE 239년 북부여 고구려로 이어진 역사는 대진국(발해). 통일신라(남북국시대)-고려-조
선-대한제국-대한민국(KOREA) 국호가 광명을 상징한다.
- 까마귀(삼족오)는 하늘의 광명을 인간세계에 내려주는 빛의 전령자로 배달국 이래 한민족 6
천사를 관통하는 광명문화의 상징이며 봉황새의 원형이다.
- 오산시의 상징새인 까마귀는 대한민국 바른 역사의 자존심이며 왜곡된 우리의 역사를 바로
잡아 줄 것이다.
(출처 : 『삼성기 상·하』, 『단군세기』, 『북부여기』, 『태백일사』)
고조선시대부터 전해져 오다 삼한시대에 보편화된 우리의 가장 오래된 문화인 솟대는 중앙
아시아 알타이지역을 비롯한 동북아시아의 여러 나라에서도 발견되었으나, 현재는 우리나라
에서만 유일하게 남아 전해지고 있다.
삼한시대의 솟대는 신을 모시는 장소인 소도지역의 표식으로 세웠으며, 그 후엔 마을의 안
녕과 그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로도 만들어져 세웠다고 한다. 지금도 우리 주변엔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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