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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노인생활의 질을 높이고, 2010년에는 장애인복지팀을 신설하고 277
장애인종합지원센터 설치를 통해 장애인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문화체험 등을 활성화시켰다. 2012년 역사
부터 2015년 사이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오산신장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문화센터를 건립했 / 유적
고, 14개소의 국공립보육시설을 확충하여 유아와 어린이들의 돌봄 시설을 확충했다.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언어 교육을 통한 교육사업, 상담을 통한 개인, 집단 간 상담, · 유물
일자리 연계 등 상담사업을 벌였다. 또,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 자조모임을 통한 문화사업을 활성화
했다.
전통시장 특화육성을 위해 한신대와 중앙시장 간의 자매결연을 맺어 컨설팅이나 시범사업, 실행사
업을 추진하였다. 2011년에 소규모 자영업자를 위한 대규모점포 입점 제한도시계획조례를 개정하고,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준대규모 점포 등록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 대규모점포 등의 영
업시간 제한과 의무휴업일지정 조례를 개정하였다.
가장동일반산업단지에 화장품 관련 국내·외 우수 기업 및 화장품연구원 등을 유치하고, 특구지
정을 통해 화장품산업을 육성하여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오산시를 세계적 화장품 메카로 발
전하도록 뷰티-코스메틱 산업단지를 조성하였다. 대중교통의 운영시스템을 구축하여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오산역환승센터를 구축하였는데 1층에 택시 타는 곳과 시내버스 승강장, 2층은 전철역과
기차역, 오산시외버스터미널, 시내버스 승강장 등이 들어서며 시민들이 한 곳에서 편리하게 대중교
통을 이용하게 되었다. 오산·수원·화성시 간에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 화성의 융·건릉, 수원화성
을 연계벨트로 묶어 조성하여 광역문화·역사·관광벨트 인프라를 구축하였다. 오산천을 생태하천
으로 복원하였고, 궐동천을 포함한 도심하천을 정비하였다.
2014년 7월 1일 민선6기 11대 시장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곽상욱 시장이 취임하였다. 시정방침은
활기찬 변화 행복도시 오산시로 민선5기 때와 같으나, 실천항목은 사람중심 안전도시, 밝은 미래 교
육도시, 살기좋은 전원도시, 지속성장 경제도시, 생활속에 문화도시, 함께하는 참여도시이다.
사업의 구성은 140개 사업으로 구성되었다. 범죄예방을 위해 생활방범용 70개소 208대, 어린이보
호용 21개소 84대, 도시공원용 17개소 68대 등 108개소에 360대 CCTV를 추가 설치하여 안전한 오산
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오랫동안 방치되어 오산의 흉물로 남았던 (구)오산호텔을 철거하였고, 오산
종합시장 재건축을 행정 지원하여 아파트와 판매시설 등이 들어서게 되며 활성화될 예정이다. 또 오
랫동안 낙후되어왔던 옛 오산장터가 2011년 재정비촉진지구가 지정해제 된 이후 환경개선을 위한 별
도의 사업계획이 수립되지 않고 있었는데, 주민참여형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조성되고 있다. (구)궐동지역도 주거환경 개선 및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며 기반시설의 확충을 통
해 재개발, 재건축 착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 어린이들의 보호와 교육을 위한 정책도 펼쳤는데, 공공형 어린이집 확대지정, 보육교직원의 전
문성 확보 및 어린이집 운영의 선진화를 도모하였다. 오산시는 평생교육인 혁신교육이 특징인 교육
도시이다. 오산 관내 초·중·고등학교 40개교를 대상으로 모든 학생이 1인 1악기 및 1인 1체육 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