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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에도 중소기업육성 지원을 계속 시행 강화하였으며, 재래시장에 70대 규모의 주차시설 건
립 공사가 착공되었다. 양산동 공업지역과 가장동을 연계하여 기업을 유치하고 고용을 창출하는 기

반을 구축하였다. 유사·중복기구의 통·폐합 운영과 공무원 근무평정 다면평가제를 실시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려 하였다. 오산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추진하였다. 중국 요녕성 요양시, 스페인 레우스

시, 베트남 꽝남성과 자매결연을 확대 추진하였다. 수청·세마역사 건립을 추진하였으며, 오산에서
서울 사당, 강남, 을지로 등을 연결하는 노선을 신설 및 연장하여 교통 개선을 통해 시민 편의를 도모

하였다. 오산 원동·고현 간 도로 확·포장공사를 착공, 서부우회도로를 개설하는 등 도로개설을 지
속 추진하였다.

2002년 7월 1일에 민선 3기 8대 박신원 시장이 취임하였다. 시정방침은 꿈과 희망이 넘치는 오산

이고, 실천항목은 살아있는 지역경제, 신뢰받는 책임행정, 균형있는 도시개발, 수준높은 문화복지였
다.

2003년에는 가장동 산 26번지 일원 44만 4,000㎡에 가장동 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사전환
경성 검토와 문화재 지표 조사 완료, 보상계획 공고 및 감정 평가를 실시하고 지장물을 철거하였으며

폐기물처리공사를 진행하였고, 중소기업 육성지원을 계속 이어갔다. 시민이 신뢰하는 책임 행정 구
현을 위해 시민제안, 비둘기 소리함, 민원서비스제 운영, 재택명예민원상담제 운영, 민원모니터제 운

영, 행정정보공개제도 운영, 친절봉사왕 선발 등의 제도를 운영하였다. 그리고 세교지구 택지개발사
업을 승인하였다. 오산중앙재래시장 주차빌딩 80면을 건립하고, 오산역환승주차장 등 4곳을 건설하

였다. 노후 상·하수도 교체 사업을 추진하였고, 오산문화예술회관을 준공하여 문화공연행사의 질을
높였다. 10월에 1만 명이 참가한 제1회 오산독산성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여 현

재 18회까지 열리고 있다. 또 수청동 87-16번지 일원, 880평 규모의 땅에 현충탑을 건립하고, 그 주
변을 공원화하였다.

2004년에는 2003년도에 이어 경제기반 구축을 위해 가장동 지방산업단지조성사업 1단계 공사 및
2단계 기본계획 설계용역에 착수하며 사업을 계속 이어갔다. 오산재래시장에 2개 구간에 아케이드

를 설치하였고, 철골조로 2층의 58면 공용주차장을 설치하고 진입로도 개설하며, 버스정류소 설치를
완료하였다. 시민 편의를 위해 수원세무서 오산·화성 민원봉사실을 개설하였고, 오산홈페이지 운영

과 인터넷을 이용한 지방세 고지 및 납부와 무인민원발급기 3대도 설치 운영하였다. 조화와 균형 있
는 지역개발을 위해 2016년 도시계획 기본계획 및 2011년 재정비 계획을 승인하고, (구)충남방적 부

오산시사 지의 지구단위계획을 추진하였다. 수원~천안 간 복복선 전철화 사업이 추진되었고, 2005년 1월에는
오산역이 개통되었다. 종합사회복지관이 착공되었으며, 여성회관이 개관하였다.

2005년에는 가장동 지방산업단지 1단지가 분양공고 되었고, 2020년 목표의 오산시 도시계획 지구
제

2 단위계획이 수립되었다. 323만 4,000㎡에 1만 6,253세대, 4만 9,000명 수용의 세교지구 택지개발사
권
업이 추진되었고, 오산화성궐리사 주변 주차장이 조성되었다. 도심지의 특색있는 테마공원들을 조성
하였는데, 독산성 산림욕장, 세교1·2지구공원, 수청근린공원 추진, 오산물향기수목원 34ha를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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