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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 남문지 일원 조사 현황도(주18의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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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1999년 지표조사 와 2016년 지표조사 및 시굴조사 결과 남문지 일원에서 건물의 대지로
추정되는 평탄면이 남문에서 세마대가 있는 정상부로 계단상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단이 지는 부분
에 축대가 축조되어 있고 초석 및 계단 등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조사결과를 볼 때 남문지 일원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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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건물이 있었을 것으로 판단 되고 따라서 관청건물로 분류되는 운주당과 진남루도 산성 내 남쪽 중
에서도 남문지 일원에 위치했을 가능성 높다고 판단된다.

오산시사 그림 3. 1999년 지표조사 구역도(주16의 보고서)

제 17) 한신대학교박물관, 1999, 『독산성 지표조사 결과보고서-독성산성 내부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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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18) 中部考古學硏究所·한신대학교박물관, 2016,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 정밀지표조사』.
1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6,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 시굴조사 약보고서』.
20) 1999년 지표조사를 통해 관청건물이 위치했을 것으로 판단되던 남문지 일원에 대하여 2016년에 정밀지표조사 및 시굴조사를 다시 실
시하였으며, 조사결과 대지로 추정되는 평탄면이 추가로 확인되었고 초석 및 계단도 일부 확인되어 1999년 조사와 같이 남문지 일원
514 을 관청지로 판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