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5 - 2022년 03월 전시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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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일정 및  자료는  crart1004@hanmail.net  문의 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박명호 개인전 | 3. 9 – 3. 15                                                 임정아 개인전 | 3. 10 – 3. 16
            토포하우스 | T.02-734-7555              이군우 개인전 | 3. 12 – 4. 8              혜화아트센터 | T.02-747-6943
                                                서경갤러리 | T.010-5545-4830

                                     작업의 재료 및 작품 표현 방법은 순지, 장지 및 천를 사용하여  흙, 묵, 칠
                                     보, 야광안료 등으로 채색혼합하고, 일상에서 항상 볼 수 있는 평온한 느낌
                                     을 담고 싶은 작가의 심미를 그려내자 하였다.



            박명호는  이름난  캘리그라피  작가이며                                                 전화기는 반가운 소식, 반가운 손님의 안
            서양화가이다.  선덕여왕,  아마존의  눈                                                부와 안녕을 전하는 소통의 큰 역할로 일
            물, 신돈, 분홍립스틱, 아프리카의 사자,                                                상을 나누는 매개체와 매개체의 연결고
            아프리카의 눈물 등 누구나 알만한 방송                                                  리로 기본적 작업인 건축적 쌓기와 도형
            타이틀이 그의 작품이다.                                                          적 기술에서 병행된 작업이다.
            거제도 포로의 일상전 | 21. 10. 15 – 3. 31                                       최성화 개인전 | 3. 10 – 3. 16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 | T.055-639-0624                                            혜화아트센터 | T.02-747-6943






                                               김시현 개인전 | 3. 16 – 4. 3
                                                 줌갤러리 | T.02-2039-3829
            거제시에서 UNESCO 세계유산 등재를                                                  여자는 장미꽃같다. 예뻐보이고 싶을땐
            추진하며 수집한 NARA(미국 국립문서    김시현의 비단 보따리는 제 삼자에게 전가시키지 않으면서도 관람자가 이        이색, 저색, 발라도 보고 입어도보고, 화
            보관청) 소장 포로수용소 관련 기록 사    해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과 교감으로 많은 상상력을 부여하는 창조 ......묶  가나면 찌르기도한다. 그림은 장미꽃 같
            진을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 개관 22주     어진 형태의 포용력과 단정한 자태의 고급스러운 보따리를 극사실적으로         다. 그냥피지 않는다. 수많은 인내와 시
            년을 맞아 전시하는 자리이다.                                                       간과 정성을 필요로 한다.
                                     표현하여 비단의 귀족적 이미지를 잘 표현한 작품이다.
            윤성필 개인전 | 2. 10 – 3. 8                                                 김바르 개인전 | 3. 2 – 3. 15
            표갤러리 | T.02-543-7337                                                   희수갤러리 | T.02-737-8869









            작가의 머릿속에 존재하는 완성된 조각                                                   나 혼자 모든 세상을 짊어진 것 같은 무
            의 형상은 현실세계 속 각 작품이 들어설                                                 거움과 무서움이 가득했던 그때에 한 사
            장소에 걸 맞는 크기를 부여 받기 전까지                                                 람의 사랑과 보살핌으로 새 삶을 살고 싶
            특정 크기에 구속 받지 않는 무궁무진한                                                  어졌고 이제는 죽음이 두려울 정도로 매
            가능태로 있는 것이다.                                                           일을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안드레아스 에릭슨전 | 2. 16 – 3. 20  최나리 개인전 | 2. 4 – 3. 4  배기현 개인전 | 3. 10 – 3. 16  김종선 개인전 | 3. 16 – 3. 29
            학고재 | T.02-720-1524     헤드비갤러리 | T.031-629-9998  혜화아트센터 | T.02-747-6943  희수갤러리 | T.02-737-8869









            14점의 유화와 40여 점의 수채화 및 드  작가는 인간의 삶 속에서 발생되는 수많  밤을 표현함에 있어 가장 먼저 다가오는  나와 그들은 항상 꿈을 꾼다. 비록 비현
            로잉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유화 연작의  은 욕망들을 찾아가는 과정이 ‘즐거움’이  것은 색채이고 다시 보게 되는 것은 색의  실적일지 모를 꿈들이지만 그 꿈들 속에
            제목은 ‘해안선’이다. 한국 DMZ에 대한  기를 희망하며 작업에 임한다. 자신만의  대비이다. 빛의 궤적을 따라 이어지는 현  서는 모든 것들이 가능해지기에 나에게
            관심을 바탕으로 동해 인근 해안을 주제   방식으로 욕망을 채워가는 우리의 모습   란한 빛 에너지는 내일을 엮어주는 새로   는 작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주
            로 한 작품을 구상했다.           에서 열정과 꿈을 갖는다.         운 희망이 된다.               며 삶의 활력소가 되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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