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5 - 인천상륙작전
P. 35

월미도 에서의 북한군 소탕 해안의 모습
                                                               의한 민간인 구별의 원칙, 비례의 원칙에 위반된 작전으로 월미도
                                                                  주민들은 전쟁과 혹독한 피해를 받아야 했으나 현재  희생자로
                                                     당시 민간인 희생을 줄이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도 없이 월미도 전체
                                                        를 무차별 집중 폭격하고 육안으로 식별 가능한 고도에서 주민에게
                                                            기총소사까지 한 것은 국제인도법, 전쟁법의 민간인 면제규범에
                                              있다가, 아군이 상륙했을 때 기습 공격을 당할 수도 있다는 작전상의
                                월미도에 네이팜탄 95발을 투하해 그곳이 폐허가 되고 거주하던 주민
                            1950년  9월 10일 미 해병대항공단  제15  항모전단 전폭기가
                                          위해 마을까지 폭격한 이유는 그곳에 적 병력과 무기가 은닉되어
                                       이곳이 민간인 거주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인민군 진지를 소탕하기
         35














         인천상륙작전      주민들의 피해와 아물지 않은 상처  100여 명이 숨졌다.   불확실성 때문이었다.  인정된 사람은 10여 명에 불과하다.              인천상륙작전으로 화염에 휩싸인 해안의 모습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