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78 - 부자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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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무지해 보이기도 하고 탐욕스러워 보이기도 합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 중에서도 이런 생각을 하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아이고,  뭐 경매로 낙찰 받아도 먹을 것이 없더라.>  이런 말
                을 하는 사람들의 경우 원래 처음부터 재미없는 물건을 잡은 경우
                도 있겠지만, 대다수는 비용 계산법을 이상하게 하기 때문인 경우

                가 더 많을 겁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이렇게 투자를 마친 후에 재미가 있네 없네를
                따지는 개인적인 감정이 아닙니다. 투자가 결정된 후에 따지는 것

                은 자신의 머리통만 깨우치면 되는 문제이지만, 이런 잘못된 계산
                법을 고치지 않게 되면 일 년 내내 경매시장을 돌아다녀봐도 우량
                매물을 낙찰받는 것은 하늘에 별따기가 될 겁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이 비용 저 비용을 다 합쳐서 투자비용으로
                포함시켜 버리면, 아마도 겉으로 보이는 수익이 매우 작아질 겁니
                다.  그래서,  투자자는 좀 더 낮은 금액으로 낙찰을 받으려고 노력

                을 할 겁니다.  그러다 보니 경쟁에서 자연스레 탈락될 수밖에 없
                는 거지요.
                  낙찰 될 때는 수 천 만원 차이로 낙찰 될 수도 있지만,  겨우 몇

                만원 몇 십 만원 차이로 낙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입찰서류를
                제출할 때 기분이 이상해서 몇 백 만원 올렸는데 몇 십 만원 차이
                로 낙찰되기도 합니다.  마지막 순간에 이익을 5천만원 보려고 하

                다가 4천만원만 이익을 보더라도 낙찰 후 향후 가치 상승 요소가
                있다면 더 높게 낙찰금액을 고쳐서 쓰기도 합니다.
                  이렇게 낙찰금액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고려 대상이 되어야 할

                것들이 있다면,  낙찰금액과 이전비용 그리고,  연체공과금 정도로
                생각하고 낙찰금액을 결정해야 합니다.  연체공과금은 명도단계에




                부자마인드없이  성공도  없다!!
            160  ------ 아무도  알지  못하는  부자마인드를 까발려  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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