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46 - 부자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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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물었지요. 최근에 몇 년간 해오던 호프집을 팔고 다른 일을 찾
고 있더군요.
5년 전에 시작한 호프집을 시작할 때 1억6천만원을 투자했는데
팔 때는 1억1천만원에 팔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자주 쓰
는 말대로 장사를 해선 절대로 부자가 될 수 없다고 설명을 했지
요. 돈을 벌고자 하면 그 이상의 것을 해야지 장사를 해서 부자가
되어 보겠다는 것은 선인선과의 원칙에 비추어 보면 불가능한 일
이죠.
잘 돼봐야 푼돈 장사에 멈추게 됩니다. 그것 보라고 5년 사이에
원금만 5천만원을 손해 봤으니 한 달에 100만원씩 쓰고 노동을 적
게 하는 것이 나을지도 모르지 않겠느냐고 조언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올 때 그 당시에 투자를 시작했다면 돈을 두 배 이상
으로 벌었을 것이란 말도 해주었습니다. 좋던 시절을 거의 다 보
내 버린 것이죠.
그래서, 이번에는 진짜라고 하니 자산을 두 배로 만들어 주는
물건을 찾아보자고 했고 이렇게 두 번 찾는 것도 대단하다고 느껴
서 직원에게 신경을 좀 더 쓸 것을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는 특이하게도 물건을 선정할 때 남편도 같이 왔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남편의 얼굴이 내심 궁금하던 차에 온다니 사무실에서 기
다리고 있다가 직원과 상담 중일 때 옆을 지나치면서 인사를 했습
니다.
이번에 선택한 물건은 상당히 좋은 물건이었습니다. 제가 운영
하는 (주)조은투자에서 주로 매입을 하는 그런 우량한 물건이었습
니다. 시세가 5억5천만원이고 최저가격이 3억2천만원인 안산 소
재의 다가구 주택이었는데, 낙찰 후 세를 다 들일 경우 월세 보증
부자마인드없이 성공도 없다!!
228 ------ 아무도 알지 못하는 부자마인드를 까발려 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