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87 - 경매를 배우러 왔습니다 똑똑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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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부자
                  명도가  어렵다는  것은  좀  더  피곤하다는  것으로  이해를  해
                  야  합니다.  명도가  피곤하다는  것은  역시  명도대상자가  많
                  아야 하겠죠.  명도대상자가 많은 것이라면 역시 단독주택이

                  나 다가구 주택이 그렇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명도대상자
                  가 많은 물건을 매입합니다. 15세대, 16세대 정도 되는 물건
                  을 낙찰 받으면 자금을 운용하기가 좋고,  응찰자 수가 적어
                  서  수익성이  크거든요.  두  번째로  피곤한  명도라면  진실한
                  점유자가 아닌 애초부터 돈을 뜯어내기 위해서 점유를 하는
                  가짜가  있는  경우입니다.  이런  위장  점유자는  상대하기가
                  껄끄럽고  낙찰자를  매우  지치게  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  물건이라면  역시  응찰자  수가
                  적을 겁니다.  즉 겉으로 보기에 이렇게 명도가 좀 복잡하거
                  나 피곤해 보이는 물건은 시세차익이 커질 겁니다.  그렇죠?



                 경매초보
                  역시  그렇습니다.  투자자들은  명도  자체에  대해서  많은  공
                  포심을 갖고 있거든요.  그러니 당연히 좀 복잡해 보이는 것
                  을 피하게 마련일 겁니다.


                 알부자
                  맞아요.  명도에  자신감을  가져야만  경매로  부자가  된다는
                  점을 잊어선 안 됩니다.  그래서,  제가 늘 교육을 할 때 부자
                  마인드를 강조하는 이유는 역시 명도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서 꼭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4장  도대체  뭐가  우량물건이죠?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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