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0 - 경매성공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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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를 담보로 550만원을 대출 받아서 원금을 회수하다.
매입한 후 바로 담보대출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 토지에 굳
이 돈을 묻어놓을 이유가 없으니까요. 그렇게 알아본 은행이 아마
도 33군데가 넘었을 겁니다. 대다수 초보자들은 겨우 자기 집 앞
에 은행을 두세 곳만 다니고 나서 어렵다, 안된다고만 합니다. 그
러나, 저의 경우 은행을 알아본다면 그 일대를 다 뒤집니다. 그러
다보면 어디 한두 군데 대출이 가능한 곳이 있더군요.
두 군데 은행에서 대출이 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고, 한 곳은
500만원, 또 한 곳은 550만원까지 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550만
원을 준다는 은행에서 대출을 받았습니다. 대출을 받고 나니 실제
투입금은 100만원만 남은 셈이 되었습니다. 550만원에 대한 이자
는 연간 7%정도였으니 1년이자는 총합쳐서 40만원이 채 안되었
죠. 한 달에 3만원정도 나가는 것이니 그리 부담도 아니어서 최대
한 대출로 빼버렸습니다.
이런 행동도 매우 중요한데요. 일반 투자자들은 워낙에 대출에
겁을 먹다보니 투자원금을 회수하는데 소극적입니다. 자기 보유
금액이 어마어마하게 많은 것도 아니라면 꾸준한 투자를 통해서
부를 일구기 위해서는 반드시 융자를 잘 활용해야 하는 것을 명심
하세요. 본 건의 경우에는 처음부터 대출로 회수해버릴 생각을 하
고 투자한 물건이었습니다.
생각해 봅시다. 650만원이면 일반 직장인들에게는 매우 작은 돈
입니다. 모으라고 하면 큰돈이지만, 하룻밤 술자리 값으로 몇 백
만원씩 쓰는 직장인에게는 큰돈이 아닙니다. 그런 작은 돈으로도
이렇게 토지를 매입할 수도 있습니다.
읽으면 저절로 깨닫게 되는 경매성공비결
32 ------ 단숨에 부자가 된 경매성공비법을 까발려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