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6 - 경매성공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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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계좌를 어머니 계좌로 알려준 것이죠.  이 물건을 매입했을 당
                시 목적은 이미 달성되었으니까요.  별다른 욕심이 없는 것이죠.

                  이 물건을 투자했던 목적은 돈 1000만원을 가지고 있는 거 보다
                는 돌리는 것이 좋겠다는 것이었고, 보증금 100만원에 월세수입이
                월22만원이라는 것은 총2300만원의 전세를 준다는 것과 같습니다.
                월22만원을  받으려면  은행이자가  연5%라고  한다고  할  경우  약

                5000만원을  은행에  넣어두면  연250만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을
                겁니다.  물론 세금을 떼면 더 줄겠지만요.

                  그러므로, 돈 1000만원을 투자해서 얻을 수 있는 이익치고는 대
                단한 것이죠. 더구나 매매가격도 5500만원이니 더 말할 것도 없을
                겁니다. 매매과정은 어떠했는가? 어느 날인가 부동산 업소에서 전

                화가 걸려 왔습니다.  사려는 사람이 있는데 팔 생각이 없느냐는
                거지요.  제 입장에서야 더 가지고 있어봐야 큰 이익은 없었기에
                매매하겠다고  했습니다.  현장에서  살펴보니  이미  다른  가게인

                1,3,4,5호는 계약이 되었더군요.
                  부동산 업소 사장님에게 다른 가게의 매매가격을 들은 상태인
                지라(물론 좋은 가격에 매매를 성사시키면 복비를 더 준다고 했습

                니다.)  6000만원 정도 주지 않으면 팔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랬
                더니 그 쪽도 튕기더군요.  그래봤자,  제 가게를 사지 않으면 도무
                지 가게 모양새가 나지 않겠죠? 앞서도 설명했듯이 가게 입구에서

                어정쩡하게 껴있는 상태이기 때문이죠. 며칠 후 다시 전화가 와서
                조금 깎아서 5500만원으로 계약을 했습니다.
                  그럼 이런 가격에 팔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매입했습니까?

                전혀 아닙니다.  이런 결과는 기대도 하지 않았습니다.  기대할 필
                요도 없습니다.  왜 그런지는 앞서 충분히 설명을 했으니 잘 읽어




                읽으면  저절로  깨닫게  되는  경매성공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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