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25 - 죽산조봉암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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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방심한 일이 없고 항상 긴장”했던
                  7년의 감옥 생활


















           ●    1934년

               ■  1월 2일, 조봉암 등 15명은 1933년 12월 27일 언도를 받고 공소권을 포
                 기했다.




            “조봉암 등 11명 공소권 포기”

            (「조선일보」, 1934년 1월 2일 석간 2면)
            【신의주】  지난 27일 언도가 있던 조봉암 등 15명은 그날 전부가 공소권

           을 포기하였던바 집행유예의 언도를 받은 안종각, 김기양, 김명산, 김량

           순, 이계상 5명은 출감하고 남은 10인은 신의주형무소에서 복역하게 되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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