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수가 많다는 것만은 사실이니까 그런 의미에서는 감옥살이도 그 리 놀랄 일도 아닐 것이다. (정태영·오유석·권태복 엮음, 1권, 1999: 362-370) 11) ■ 10월 26일 부인 김이옥이 숨을 거두었다. 조봉암은 11월 중순 부인의 죽 음을 알게 됐다. 11) 「희망」, 1957년 2·3·5월 호에 게재됐던 것이다. 135